All Energy & Chemicals News
Top stories summarized by our editor
1/4/2024
재생에너지 발전비용, 화석연료 보다 낮아졌다
세계 재생에너지원별 균등화발전비용은 지난 2010년 이후 13년간 지열 및 수력을 제외하고 모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현재 대부분 재생에너지원 LCOE는 화석연료 보다 낮아졌다.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각형 배터리 및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 차량 종류와 크기, 공략 시장 등 전략이 세분화되면서 폼팩터에 대한 수요도 다양해져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선택적 공급 역량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General Motors plans to sell its stake in a $2.6 billion electric vehicle battery cell plant in Michigan to its joint venture partner LG Energy Solution, the automaker announced. The Detroit carmaker said it expects to recoup its investment in the facility, which a source familiar with the plans said is anticipated to be roughly $1 billion.
11/29/2024
엔켐, 中 AESC향 ESS용 공급자 선정
엔켐이 북미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한 2500억원 규모 공모 전환사채 청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AESC로부터 중국 '어얼둬쓰' 공장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저장장치용 LFP 배터리의 전해액 공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특화지역을 공모할 예정으로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접거래 등 혁신적 제도가 가능해져 ‘대한민국 제1호’ 특화지역으로 지정받으려는 지자체와 기업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SK E&S announced the commencement of trial operations for the Jeonnam 1 Offshore Wind Farm, marking South Korea’s first privately led offshore wind project. The project is expected to begin commercial operations by March 2025. In 2023, the farm made history as the first private offshore wind initiative in South Korea to secure funding based solely on the project’s creditworthiness.
11/22/2024
정부, 원전·신재생 에너지 강화
산업부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중장기 에너지 연구개발 로드맵을 공개, 2033년까지 SMR를 포함한 원전, 태양광·풍력,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경제적 파급 효과가 5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탠덤 태양전지도 그 효율을 현 26.1%에서 2033년 35% 수준으로 끌어올려 상용화하고 풍력 부문에선 터빈 용량을 세계 수준인 20㎿ 수준까지 키운다는 목표도 세웠다. South Korea expects to achieve an economic effect worth $42 billion by enhancing the country's "zero carbon energy ecosystem" by 2033, the industry ministry said. The global offshore wind sector, in which Equinor is a significant player, has faced setbacks in its efforts to reach lofty targets, driven by cost inflation, high interest rates and supply bottlenecks, companies and industry insiders have said.
11/17/2024
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 ESS·양수발전 늘린다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간헐성’ 문제 해결도 전력 당국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자 에너지저장장치 설비를 확충하기로 했고 여유전력을 저장했다가 활용하는 양수발전의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차기 미국 에너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라이트가 경영하는 리버티에너지는 미 콜라로도 덴버에 본사를 둔 석유기업으로, 라이트 지명자는 트럼프 당선인의 화석연료 생산 확대 계획을 뒷받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he state-run Korea Electric Power Corp. said that it has secured new renewable energy deals in Saudi Arabia and Guam, expected to lead to over $717.1 million in sales over the next 25 years. U.S. President-elect Donald Trump nominated fracking magnate and climate change skeptic Chris Wright as energy secretary, tasking him with "cutting red tape" which the new administration hopes will drive investment in fossil fuels.
11/11/2024
대기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진출 확대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한화와 SM 등 대규모 기업집단들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역량 확대를 위한 지분인수 및 회사 설립이 두드러졌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회사 리비안에 차세대 배터리인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8조~9조원에 규모로 공급하며 최근에만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르노 등으로부터 잇달아 조 단위 계약을 따냈다. The K-transformer boom has intensified this year as global interest in renewable energy and AI continues to grow. This surge in demand for electricity has shone a spotlight on domestic transformers, known for their technological and production capabilities. QatarEnergy inaugurated four new conventional-size LNG vessels built in South Korea as part of QatarEnergy’s historic fleet expansion program.
11/5/2024
‘IRA 폐지’ 선언 트럼프 될까 긴장하는 재생에너지 업계
미국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기간 자신이 당선되는 ‘그날’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고 기후대응 등을 위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한 IRA를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재생에너지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 수출을 포함한 민간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협력을 발전시키기로 잠정 합의, 양국은 기후 변화 대처,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 중요 공급망 확보 등의 과제를 수행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Top industry officials of Korea and Qatar agreed to maintain strong cooperation on energy supplies amid geopolitical tensions and expand their ties into a wide range of energy and shipbuilding sectors, Seoul's industry ministry said. The cooperation between South Korea and the U.S. is noteworthy, given the intense conflicts between companies from both nations over the Dukovany nuclear power plant contract.
10/31/2024
SGC에너지, 자회사 그린파워 매각
SGC에너지가 발전 및 에너지에 치우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반도체 세척용 제품과 폐배터리를 포함한 배터리 산업 등에 진출하기 위해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운영하는 SGC그린파워를 3222억원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정부에 세액공제율을 높여줄 것을 공식 건의했고 국내 전력 사용량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 부지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계획입지 제도 도입을 건의하는 등 4대 그룹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South Korea’s MOTIE has opened a tender for 1 GW of solar. The ministry has released the details of the procurement exercise, with a ceiling price of $113.69/MWh for proposed solar projects. ICG - which manages $101bn in assets across corporate, real assets and credit strategies - has become an equal shareholder in Revent Energy alongside South Korea-headquartered global energy firm ST International.
10/25/2024
에너지공단, 태양광 1GW·풍력 1.8GW 경쟁입찰
에너지공단이 2024년 태양광·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을 실시, 올해 풍력 경쟁입찰에서는 0.5GW의 부유식 해상풍력을 포함해 고정식 해상풍력 1GW, 육상풍력 0.3GW를 더해 풍력 입찰물량을 1.8GW로 공고했다. 상한가격으로 육상풍력의 경우 kWh당 165.143원, 해상풍력은 176.565원으로 결정, 비가격평가 비중을 종전보다 10%p 늘린 50%로 결정해 해상풍력판매사업자는 주민수용성, 지역사회 공헌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German multinational energy company RWE calls for governments to establish legislative frameworks to boost investor confidence in offshore wind power industry.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lifted the price of electricity for large companies by 10.2%, following a 4.9% hike last November. As of last year, large companies accounted for 48.1% of the nation's electricity consumption, KEPCO said.
10/21/2024
비싼 재생에너지, 근본 개편 방향은 공급확대
유럽연합 기업들이 2025년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는 등에 수요 급증과 공급 물량 부족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재생에너지 가격이 급등, 제도의 근본적인 개편 방향은 재생에너지 공급확대란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재생에너지를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길게는 7년 동안 재생에너지 신규 허가가 제한되는 전남이 유예 기간 3개월 동안 신청한 1메가와트 이하 소규모 태양광에 대해 조건부로 허가를 내주고 있다. South Korea will include a plan to build four small modular reactors in the upcoming basic energy plan to be announced later this year, a senior presidential aide said. Energy industry officials and scholars emphasized that neither renewable energy nor nuclear power alone can achieve the country's carbon neutrality goals by 2050, highlighting that both energy sources are complementary and essential for reaching this target.
10/15/2024
에너지 배출량, 올해 정점 도달 후 점차 하락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가 내놓은 '2024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석탄·석유·가스 연소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되는 해로 기록될 것이며, 2050년까지 절반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테크마켓'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생산 촉매 제조 기술,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태양전지, 휘는 플라스틱 태양전지 기술이 공개되며 연구자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Nuclear power is likely to experience a resurgence in Asia as the technology shakes off negative connotations and countries search for scalable and less emissions-intensive technologies than fossil fuels, according to Swiss-Swedish giant ABB. The Swedish renewable company Hexicon AB has signed a TSA with KEPCO for its 1,125 MW MunmuBaram floating offshore wind project, while developers Mainstream Renewable Power and Ocean Winds have secured grid connection for their 1,125 MW KF Wind floating wind project.
10/8/2024
작년 재생에너지 일자리 최대폭 증가
국제노동기구, ILO의 ‘2024 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 일자리 수는 1천620만개로 전년 대비 18% 증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중국에 편중된 현상도 나타났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배터리 생산·판매뿐 아니라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동하는 에너지 순환 생태계 전반에서 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라는 새 비전을 밝혔다. Japan has agreed to study cooperating with South Korea and Italy on procurement of liquefied natural gas as the world's second-biggest LNG importer after China seeks greater flexibility while strengthening its energy security. And the Japanese government announced a decision to expand a Japan-South Korea cooperation framework aimed at reducing emissions of methane from natural gas development projects.
10/2/2024
의지만 있다면 100% 재생에너지 전환 가능
마크 제이컵슨 스탠퍼드대 교수는 “한국이 100% WWS(풍력·수력·태양광)로 전환하면 더 이상 해외에서 연료를 수입할 필요가 없어진다. 환경오염·기후변화 피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82% 감소한다”며 “줄어드는 일자리보다 70만개 이상 많은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대기오염으로 죽는 사람은 매해 9000명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는 전력 생산의 60% 가까이 수력 발전으로 조달하는 재생에너지 강국이지만 그다음으로 비중이 큰 원자력(35%)을 쉽사리 포기했다간 에너지난에 처할 수 있다는 게 연방정부의 판단이다. KEPCO, South Korea’s biggest electric utility, has welcomed the start of commercial operations at a portfolio of large-scal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assets. The short-duration energy storage assets total 889MWh of energy storage capacity with power conversion systems enabling 978MW power output to the grid. KEPCO said that by utilising its existing substation infrastructure, project costs were able to be kept low.
9/24/2024
에너지 분야 세계적 석학 나주서 본다
나주시는 26∼27일 켄텍 일원에서 리처드 뮬러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기조연설, 스탠퍼드대 마크 제이컵슨 교수의 분산에너지, 킹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과학기술대 마니 사라시 교수의 수소에너지 강의 등 ‘나주 글로벌 에너지 포럼 2024’를 개최한다. 지역난방공사는 반도체 산업 폐열 활용에 이어 데이터센터 폐열을 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이지스자산운영·산자부와 ‘데이터센터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집단에너지 저탄소 수급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his roadmap outlines significant changes to the country's bidding procedures, evaluation criteria, and the overall structure of offshore wind energy projects, in turn positioning South Korea to expand its renewable energy capacity efficiently. The bid evaluation criteria have been revised to ensure more transparent project selection and balance cost-competitiveness with long-term project viability, maintenance, and contributions to national security.
9/18/2024
꿈의 에너지, 핵융합 패권전쟁
미국과 중국이 핵융합발전을 상용화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빅테크의 막대한 투자를 등에 업은 미국 스타트업들이 앞서고 있지만 학계·국영기업을 동원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퍼붓고 있는 중국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핵융합 기술 우선권을 확보하고 관련 기술 선도를 위해 프랑스 ITER에 공동연구 인력을 파견, KSTAR(한국형 핵융합 연구로)에 설치할 ITER 플라즈마 제어시스템 개발·운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Nuclear power accounted for 32% of South Korea's electricity generation mix in the first half of 2024, ahead of coal and natural gas for the first time ever, each with a 28% share, according to data by energy think tank Ember. President Yoon Suk Yeol is set to visit the Czech Republic this week to solidify South Korea's bid to win a major nuclear energy project and deepen economic ties with the European nation.
9/10/2024
국내 첫 배전망 연계 ESS발전소 가동
에이블이 태양광 발전소에 연계된 ESS 경우 날씨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만 충방전이 가능하지만, 시간 제약 없이 충·방전이 가능하고 전력거래소의 급전지시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배전망 연계형 ESS 발전소를 설립해 운영한다. 한국전력과 ABB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유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전세계 프로젝트에 적용을 통해 검증된 기계적인 에너지저장장치의 일종인 플라이휠 동기조상기를 한국 최초로 제주도에 설치했다. Alongside the 1% blending mandate for international flights, Seoul is looking to further boost airline SAF uplift using preferential route allocations, reduced airport fees and a possible per-mile carbon charging scheme for passengers. ABB, a trailblaser in electrification and automation, has inked MoU with KEPCO and the companies are introducing Korea’s inaugural high-inertia flywheel synchronous condenser, marking a significant advancement in energy sustainability.
9/4/2024
재생에너지 수요 느는데 전력기금줄어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관련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전이 송전망 투자를 모두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전력기금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2년전 대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예산은 반토막이 났다.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에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불가리아의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수행 및 인프라 사업 확대 방안을 현대건설과 논의했다. EDF Renewables based in Paris has acquired Shell’s 100% stake in West Sea Energy, the entity behind an offshore wind project set to take shape in southwestern South Korea with a capacity of up to 1.5GW. Korea Hydro & Nuclear Power is conducting a feasibility study for a nuclear power plant in the Netherlands and is in talks to build reactors in Finland and Sweden as it aims to export 10 more reactors globally by 2030.
8/28/2024
전력 수요 급증에 재생에너지 산업 수혜 전망
인공지능 확산으로 인한 RE100 을 기본으로 하는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와 전기차용 전력 수요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생에너지 산업이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광주광역시 의회는 "한전과 산업부가 발표한 계통 포화 해소 조치로 인해 호남·제주의 신규 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이 사실상 7년간 멈추게 됐다"며 에너지 자립을 저해하는 재생에너지 신규 허가 중단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While the cost competitiveness of renewables continues to strengthen compared to fossil fuels, many developing economies in Asia remain constrained in financing the buildout of renewables and related grid infrastructure. A U.S. nuclear energy firm's objection to the Czech Republic's choice of Korea as the preferred bidder for building two nuclear power units in the Central European country is feared to disrupt the project.
8/21/2024
한·일 기업, 경쟁보다 밀착 시대로
번개장터, 원티드랩, H2O호스피탈리티 등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가속화로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디스플레이, 반도체 장비, 수퍼 섬유 등 일본의 첨단 기술 기업들은 한국 투자를 확대하며 양국 거래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규제보다 배출권거래제 관련 ‘성장지향형 탄소가격제’를 표방하면서 기업을 지원, 도요타‧도쿄전력 등 747개의 일본 기업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배출권거래제에 법적인 강제성이 없음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The leaders of South Kore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issued a joint statement marking the anniversary of their summit at Camp David and reaffirmed a pledge to jointly tackle regional challenges. As the governments look ahead to next year, which will mark the 60th anniversary since they established formal relations, the “scope and depth” of their co-operation is “wider than ever”, says a senior Japanese official.
8/14/2024
두 개의 전쟁, 에너지 시장 요동
세계 석유 생산의 30% 이상을 책임지는 중동이 전면전의 위기로 빠져들고, 세계 2위 천연가스 생산국인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가 우크라이나에 의해 끊길 가능성이 커지자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영토를 경유한 러시아의 대유럽 천연가스 수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유럽 가스관 계측소가 위치한 수드자를 점령하면서 이같은 천연가스 공급 경로를 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On Aug. 9, the Korean government revealed that South Korea and the U.S. will work together to boost clean energy cooperation, holding regular dialogues and fortifying public-private partnerships in the sector. South Korea's Vice Minister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Namho Choe, announced the launch of the Offshore Wind Power Competitive Bidding Roadmap during a conference with industry leaders at KCCI in Seoul.
8/7/2024
한·중·일 ‘수소차 삼국지’ 본격화
GM과 공동 개발한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차 모델로 ‘CR-V e:FCEV’를 출시한 혼다 등 수소차 분야에서 1위를 달리던 한국에 일본과 중국이 각각 새 승용차 모델과 상용차 모델로 시장 확대를 모색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화, 롯데, LG 등 자산 5조원 이상 대규모기업집단이 최근 3개월간 태양광과 2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15개사를 인수하거나 신규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project has the ambition to satisfy the growing Asian demand for clean fuels and precisely Japanese METI’s target of increasing the share of renewable ammonia to 30 million tons by 2050. Large corporations have made numerous equity acquisitions and company establishments in the past three months, to expand their business capabilities in renewable energy sectors such as solar power, secondary batteries, and bioenergy.
8/2/2024
EU 절반, 재생에너지 비중 화석연료 첫 추월
EU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산 화석연료에서 탈피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추진, '엠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EU 27개국 중 13개국에서 풍력·태양광 기반 전력 생산량이 석유·석탄·가스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원자력발전소 가동 수명 30년을 감안하면 향후 90여년간 전 세계 해체 대상 원전이 5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주가뭄에 시달리는 대형건설사들이 '글로벌 원전 해체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The UK government is set to significantly raise the budget for this year's renewable energy auction, following calls from industry for more support. The majority of the funding will be available to develop offshore wind power, which the Labour government says it wants to quadruple by 2030. The government holds an auction each year to encourage companies to bid to develop renewable energy projects to supply the UK grid with electricity.
7/23/2024
핵융합 에너지 실현 위해 1.2조 투입
과기부가 지상에 인공태양을 만들어 에너지를 생산하는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마련, 1조2000억원 규모의 '핵융합 혁신형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SGC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655억 원, 119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5% 감소, 영업이익은 252% 증가했으며 발전ㆍ에너지 사업 부문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KHNP has been selected by the Czech Government to build two nuclear reactors in the country, marking Korea’s first overseas order for a large-scale nuclear power project since its development in the UAE in 2009. In a significant development for South Korea's renewable energy sector, the Gray Whale floating offshore wind project in Ulsan has successfully completed its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consultation.
7/17/2024
이탈리아, '탈원전 35년' 만에 SMR로 원전 복귀 추진
이탈리아 정부가 반대 여론에도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탈원전' 35년 만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에 대한 투자를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으로, 질베르토 환경에너지부 장관은 SMR이 10년 안에 가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하는 성능 요건을 입력하면 약 2주가 소요됐던 최적의 배터리 셀 설계안을 하루 만에 도출하는 '최적 셀 설계 AI 추천 모형'을 개발, 업무를 효율화하고 고객가치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That the price and demand for oil have been so strong suggests that the shift to renewable energy and electric vehicles will take longer and be more bumpy than some climate activists and world leaders once hoped. The IEA, a Paris-based multilateral organization, expects global oil demand to peak before the end of the decade as more people and businesses buy electric cars and rely on wind and solar energy.
7/10/2024
세계 5번째 `초고압 직류 송전` 상용화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연계뿐 아니라 장거리 송전에 장점을 가져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초고압 직류송전 기술을 세계에서 5번째로 한국이 상용화에 성공, 수출산업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산업부 이호현 실장은 “HVDC는 해상풍력 연계를 비롯해 미국·유럽 등에서 대규모 프로젝트가 계획돼있어 GW급 기술 국산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내산업 육성과 수출산업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South Korea is considering teaming up with a global body formed to cope with China’s rapid expansion in the world’s wind power industry while helping local companies increase their market shares in the sector. Singaporean Peak Energy, owned by US investment group Stonepeak, has signed a MOU for the development of a 50-MW portfolio of rooftop solar projects in South Korea.
7/4/2024
산업단지에 태양광, 2030년까지 6GW 보급
산업부는 기업이 밀집해 전력 소비가 많고 계획적으로 개발돼 질서 있는 재생에너지 보급이 가능한 산업단지를 태양광 보급 핵심 입지로 키워 2030년까지 천안‧대불‧울산 등에 6GW의 태양광을 보급한다는 목표다. 일본 정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송전망 사업에 참여하는 간사이전력, 규덴코 등 자국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주요 전력 소비 지역을 잇는 송전망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Google announced that it has implemented a new program asking its largest hardware manufacturing suppliers to commit to achieving a 100% renewable energy match by 2029, marking one of the company’s initiatives to address its carbon footprint driven by its value chain and data center growth. Prices for renewable energy technologies are dropping rapidly, making renewables-based electricity the cheapest power option in most regions.
6/26/2024
ESS "전기차보다 더 커진다"
정부는 오는 2038년까지 21.5GW 규모 에너지저장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를 양수발전과 ESS로 충당한다는 계획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수요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기린홀딩스, 파나소닉, 라인 야후 등 RE100 캠페인에 참여한 일본 기업들이 일본 정부에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현재의 3배인 363GW까지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To stably manage Jeju's power grid, AVEL plans to create a power grid control tower that accurately predicts renewable energy supply and demand, reducing variability and increasing the safety and economic efficiency of the power system. Over the past four years, data from Sightline Climate shows that start-ups tackling the energy transition have raised $35bn from venture capitalists searching for new ideas on how to generate, distribute, and store renewable energy.
6/19/2024
분산에너지법 시행, 재생에너지 활성화 기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 등이 담긴 분산에너지법 시행으로 지역 주도형 전력 체계가 구축돼 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기후 관련 산업 등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GWEC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해상풍력 설치량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전 세계적으로 신규 해상풍력 10.8GW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해상풍력 총 설비용량은 75.2GW 규모로 늘어났다. The Global Wind Energy Council has recently highlighted the substantial role offshore wind development can play in bolstering South Korea's economic growth. South Korea has a technical potential of 624 gigawatts for offshore wind, offering a robust resource that is minimally impacted by international commodity prices, thereby increasing the nation's long-term energy security.
6/14/2024
'재생에너지 잉여 전기 활용 시스템’ 국내 첫 구축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잉여 전기를 열에너지로 저장해 활용하는 파워투히트 시스템이 국내에 처음으로 서부농업기술센터에 구축, 제주에너지공사는 잉여 전력에 대한 활용 방안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에너지기구가 중기 석유 시장 보고서를 발표해 청정 에너지 기술의 가속화로 2030년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이 수요를 초과해 하루 800만 배럴 가량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The order includes supply and supervision of installation of the turbines, as well as a multi-year Active Output Management 5000 service agreement, designed to ensure optimised performance of the asset. Dr. Joungho Park and his research team developed a model to determine the optimal scale and verify the effectiveness of a green hydrogen system needed for a renewable energy power grid.
6/5/2024
전 세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3배’ 말뿐
전세계가 지난해 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용량을 현재의 3배로 늘리기로 약속했지만, 국제에너지기구가 세계 각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서약을 분석한 결과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지만, 아직 국내 기업 참여에 대한 정부의 언급이 없는 데다 경제성에 대한 평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으면서 정작 정유업계는 조용하다. The potential volume was eye-catching, said Readul Islam, senior vice president of research firm Rystad Energy, but warned, "Only spinning the drill bit will reveal how much oil and gas is actually present." Three-quarters of the prospects are estimated to contain gas and the rest oil, said Energy Minister Ahn Duk-geun, with commercial production targeted for 2035.
5/29/2024
AI發 신재생에너지 ‘새 물결’ 오나
AI 열풍으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처리하는 기업이 늘면서 AI발 전력난 우려에 신재생에너지 관심도 높아지고 중국산 저가 공세에 밀려 부진했던 태양광 관련주는 미중무역 갈등에 반사 이익도 더해진 모습이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작년 세계 신규 발전 설비 투자 8200억달러 중 재생에너지 설비 투자가 6590억달러로 약 80%를 차지했다. Trina Solar, a global leader in smart PV and energy storage solutions, has signed a MOU with two Korean companies to develop solar projects in Korea totalling 100MW by end of 2025. Pacifico Energy Korea and HSG Sungdong Shipbuilding have signed an MOU for the fabrication of substructures for the 3200MW Jindo offshore wind farm cluster off the coast of Jindo County, South Jeolla Province.
5/23/2024
경기도, 에너지 자립형 어항개발 추진
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도내 32개 어항의 주차장, 수산물판매장 등에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한 시설들을 파악, 이 중 가장 활용성이 높은 시설들을 선별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자립형 어항개발을 추진한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에너지를 확보하면서도 탄소는 배출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Industry Minister Ahn Duk-geun met with the leader of the Climate Group, a London-based nonprofit organization, to discuss ways to expand cooperation in using renewable energy sources, officials said. Wind power is already ahead of fossil fuels when it comes to giving us more useful energy back than is needed to produce, install, and maintain wind turbines. Estimates for solar are, on average, a bit lower.
5/16/2024
MS, 공급사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참여 요구
‘넷제로’에 도달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요 공급업체들에게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도 그 여파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산업부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을 발표, 소규모 민간 중심이 아닌 정부 주도의 “질서 있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을 지원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KEPCO will make greater efforts to export its power distribution management and energy technologies to find new growth engines abroad as it tries to improve its deteriorating financial soundness, according to the company's CEO. South Korea’s state-owned nuclear developer has discussed building a multibillion-pound power plant in Wales with the UK government, it has emerged.
5/10/2024
전세계 재생에너지 30% 돌파, 한국은 9%
영국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이후 19%에서 30% 이상으로 확대됐으나 한국의 재생에너비 발전 비중은 9%로, 전세계 평균보다 낮았다. 인텔은 지난해 말 기준 세계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이 99%를 기록, 지난해 미국, 유럽,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사업장 사용 에너지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고 소개했다. For the first time, 30% of electricity produced worldwide was from clean energy sources as the number of solar and wind farms continued to grow fast. Of the types of clean energy generated last year, hydroelectric dams produced the most. Despite all the growth in clean energy, fossil fuels still made up the majority of global electricity generated last year, causing a 1% rise in global power sector emissions.
5/4/2024
고려아연, 호주 신재생에너지 자회사 유상증자 추진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중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적극 추진중인 고려아연이 해외 계열회사 아크에너지 산하 맥킨타이어의 풍력발전소 지분 30% 인수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 자금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와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브룩필드애셋매니지먼트와 재생에너지 개발에 약 13조89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Senior diplomats from Korea and the United States discussed the need for a joint response to potential ramifications from overcapacity in China's solar industry during their talks, a Seoul official said. Microsoft has signed a deal with Brookfield Asset Management to invest more than $10 billion to develop renewable energy capacity to power the growing demand for artificial intelligence and data centers.
4/26/2024
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손실 2166억 원 기록
한화솔루션의 1분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매출 7785억 원, 영업손실 1871억 원을 기록, 공급과잉 여파에 따른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와 판매가 하락하며 매출이 감소하고 수익성이 둔화했다. HD현대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해양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 최근 '스코틀랜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상풍력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Identify the capacity of the different energy sources so you can get the big picture about how different resources can work together to get a renewable system. Hyundai Motor Group has inked a 147-megawatt power purchase agreement with Matrix Renewables, a Spanish renewable energy company, to power its electric vehicle plant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in the state of Georgia.
4/13/2024
재생에너지 비중 높이는 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와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설비 실증을 완료하고, 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하여 연료전지 부생열을 활용하는 포트폴리오를 정비하는 등 탄소중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간과 협력을 통해 주유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수소차 충전시설까지 갖춘 '종합에너지스테이션' 확산에 나섰다. A fresh set of difficulties facing the renewable energy sector continues to strain manufacturers and project developers. The growing cost of capital resulting from higher interest rates outside of China and higher financing costs, is one of the main problems. Actis is extending its infrastructure arm across North Asia with its first renewables acquisition in South Korea.
3/21/2024
韓,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3.6%로 OECD 최하위
통계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현황 2024'에 따르면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율은 2020년 기준 3.6%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낮고 온실가스총배출량은 2021년 기준 6억7660만톤 CO₂eq.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누빈자산운용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연례 설문조사에서 과반 이상이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투자를 모색, 대체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nergy Dome, a start-up based in Milan, runs an energy-storage demonstration plant that helps to address a mismatch in the local electricity market. Energy Dome uses carbon dioxide held in a huge balloon, the “dome” in the company’s name, as a kind of battery. Its clean energy unit AGEL is building the sprawling solar and wind power plant in the western Indian state of Gujarat at a cost of about $20 billion.
3/7/2024
브라이트에너지, LG화학·롯데케미칼에 신재생에너지 공급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작년 한해 동안 103MW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에 대해 LG화학·롯데케미칼 등과 20년간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EP는 2020년 1월 본격 영업을 시작한 태양광 민간발전회사(IPP)로 국내 250여곳에 태양광 설비를 보유해 운영하고 있다. With global policies pushing fo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Korean firms are exploring new avenues in green hydrogen, secondary batteries, and renewable energy sources. Trading house Itochu and SoftBank are investing in Blue Laser Fusion, a nuclear fusion startup in the U.S. developing technology for stable electricity generation using proprietary laser technology.
2/22/2024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부문 역대 최고 실적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나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전년보다 13.7% 감소, 영업이익이 6045억 원으로 2023년 연결 기준 34.6% 감소했다. 서울시는 올해 수소 버스 42대를 보급하고 2026년까지 공항버스 300여대를 포함해 시내버스·민간기업 통근버스 등 총 1천300여대를 수소 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According to a recent study, a major step toward attaining climate neutrality in EU is a quick transition from fossil fuels to electric technology driven by renewable energy. Verizon Communications announced that it has fully allocated the $1 billion in proceeds from its most recent green bond, issued in May 2023, will the full amount directed towards investments in renewable energy, supporting the company’s clean energy targets.
2/2/2024
'바람에너지'로 태양전지 표면 오염 방지·제거
자연에 존재하는 바람에너지를 고전압 전기로 변환하여 자가발전형 태양전지 표면의 오염을 방지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바람으로 회전하여 고전압의 에너지를 발전시키는 마찰대전 발전소자를 개발하고, 활용 가능성 확인을 위해 소자의 회전 속도에 따른 전압 출력의 변화를 기반으로 풍속과 출력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The Korean government has disapproved an offshore wind project pushed by a sub-subsidiary of BlackRock, citing a lack of data to prove its financial ability and power system issues in the region, officials said. Positive tangible results are being made by the Korean MOTIE and the CF Alliance pursuing a strategy to expand carbon-free power sources in the industrial sector.
1/13/2024
지난해 재생에너지 용량, 전년 대비 50% 증가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재생에너지 용량은 전년도 증가량보다 50% 늘어난 507GW에 달했고 중국에서 태양광 발전이 급성장하면서 재생에너지 증가분의 4분의 3을 태양광이 차지했다. 2028년까지 미국과 유럽 등의 태양광과 풍력 발전도 지난 5년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아·태 지역에서도 이 기간 430GW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한국의 전망치는 40% 이상 하향 조정했다. The world’s renewable energy grew by 50% last year to 510GW in 2023, the 22nd year in a row that renewable capacity additions set a new record, according to figures from the IEA. Global renewable energy capacity grew by the fastest pace recorded in the last 20 years in 2023, which could put the world within reach of meeting a key climate target by the end of the decade, according to IEA.
12/30/2023
화석연료 에너지 연간 3% 늘때, 신재생 에너지 30%씩↑
에퀴노르의 폴 에이트르헤임 대표는 “2030년까지 화석 연료를 통한 에너지 생산이 연평균 1~3% 정도라면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은 30%씩 늘 것으로 전망, 10배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는 사업에 투자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안영환 숙명여대 교수는 “전력계통에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ESS와 전력망 설치 등에 투자해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Danish company Vestas has signed has signed a preferred supplier agreement with Hanwha Corporation for the 390 MW Shinan Ui offshore wind project in South Korea. If the project materializes, it will feature 26 units of V236-15.0 MW turbines, which will be installed on fixed foundations in the southeastern waters of Ui Island.
11/28/2023
기업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 ‘직구’ 늘린다
태양광 발전 단가가 떨어지고 전기요금 현실화로 SK와 현대차 등 기업들이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 사업자와 직접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 전력을 조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영국 기업 코리오와 비피가 1조5000억원 규모의 한국투자 신고서를 제출, 8개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남해안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P and British offshore wind company Corio Generation are set to invest more than $1.16 billion in wind farm projects in South Korea, according to a statement released by the country's MOTIE. Corio is developing eight offshore wind farms totaling 2.9 Gigawatts in South Korea, while BP plans to invest in offshore wind farms under development on the south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11/6/2023
재생에너지 발전여건이 불리한 한국?
국제재생에너지기구는 2050년에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 당 2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봤지만, 한국은 ㎏ 당 2.9~4.1달러의 비용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재생에너지 공급-수요기업끼리 직접 전력을 사고파는 직접PPA 시장이 제도시행 만 1년만에 4건의 공식거래가 확인됐고, 비공식 직거래를 포함한 누적건수는 1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 evidence that carbon emissions are warming the planet is persuasive. Yet the stock market, which is supposed to be forward-looking, is treating alternative energy companies with disdain and big oil companies with respect. As the World Bank warned on Monday, if the war between Israel and Hamas widens, conflict in the Middle East could easily set off a steep surge in oil prices.
10/19/2023
재생에너지 예산 43%↓, 국내 기업들 해외로
내년 재생에너지 지원예산이 4762억원(-43%) 감액, 특히 전체 재생에너지 예산의 78.7% 차지하는 보조금 예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OECE 국가 중 꼴찌인 재생에너지 보급이 더욱 둔화될 전망이다. 한수원 등 6개 발전 공기업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줄이며, 앞으로 7년간 신재생에너지 구입 비용으로 지출해야 하는 돈이 33조2천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 E&S and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have achieved financial closure for the 99-MW Jeonnam I wind farm offshore Shinan County, Jeonnam Province in the southwest of South Korea. They expect to complete construction by the end of 2024, at which point it should be the country’s first commercial scale, operational offshore wind farm.
9/25/2023
발전 공기업 신재생에너지 투자, 화석연료 투자의 5분의 1
한전 산하 발전 공기업 5곳의 ‘2023∼2027 중장기재무관리계획’ 등을 분석한 결과,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액은 4조7379억원으로, 화석연료 분야 투자액의 19.53%에 그쳤다. 투자은행들이 속속 배럴당 100달러 유가전망에 합류하는 가운데 이번엔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100달러를 넘어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비관했다. One promising way to store renewable energy is to save energy in the form of hydrogen, which can be stored and transported for later use. A new catalyst utilizing single atoms of platinum could simplify the storage of renewable energy as hydrogen. This uses platinum catalysts to spur a reaction that splits the water molecule, which is called electrolysis.
9/2/2023
LG, 재생전력 사용량 2년만에 150배 증가
LG의 ESG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전력 사용량을 2020년 26GWh에서 2022년 3894GWh로 2년 만에 150배 늘리며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8월 수입은 전세계 유가 하락 등에 따라 원유(-40%), 가스(-46%), 석탄(-42%) 등 에너지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22.8% 줄었다. Unlike conventional systems that rely on fossil fuels, the smart farm is powered mainly by solar energy to maintain stable temperatures all year round, cutting up to almost 90% of carbon dioxide emissions, according to a group of international scientists. Wind power curtailment is an increasingly contentious topic in Jeju.
8/14/2023
글로벌 에너지 위기, 재생에너지 더욱 확대된다
지난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약 1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고 수출비중이 높은 배터리와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의 대다수 기업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1%에도 못 미쳤다. 경기 불황에도 세계 각국이 신재생에너지 육성 전략을 펼치면서 해상풍력 설비 운영에 필요한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LS·대한전선 등 주요 전선업체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Wind and solar power are breaking records, and renewables are now expected to overtake coal by 2025 as the world’s largest source of electricity. The cost of generating electricity from the sun and wind is falling fast and in many areas is now cheaper than gas, oil or coal. Private investment is flooding into companies that are jockeying for advantage in emerging green industries.
7/17/2023
글로벌 에너지 위기, 재생에너지 더욱 확대된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IEA 전망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약 2400GW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화석연료 및 전력 가격 상승으로 재생에너지 기술이 경제적으로도 경쟁력을 갖게 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을 비롯한 화석연료 수입국이 에너지안보에서 재생에너지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 SENS has pioneered a series of technologies using Underground Pumped Hydro Storage technology which enables mine owners to turn the water in these empty mines into a useful storage of energy. The key thing is that the entire system is self-sufficient when it comes to energy, while excess energy can be sold back to electricity companies to help balance the grid.
6/19/2023
재생에너지 확산⋅관리⋅거래에 IT서비스 필요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재생에너지 발전단가를 낮추려면, 고객혜택 비용과 관리비 및 인허가 비용을 낮춰야 하는데 IT서비스가 만들어 내야 자연적으로 재생에너지의 확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재생에너지 가운데서도 “태양광·풍력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고 태양광·풍력의 발전 비용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점점 매력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 Gore emphasized that among the various kinds of renewable energy, solar power and wind power will become even more important. “Solar and wind will gradually become more attractive because of falling costs,” he said. The IEA recently projected that offshore wind and solar and onshore wind would become the cheapest sources of energy in Europe by 2040, compared to nuclear, gas, and coal.
5/26/2023
소규모 분산에너지, 전력시장서 거래 가능해진다
태양광, 풍력 등 소규모 분산자원들을 수요자들에게 전기로 공급할 수 있는 급전자원으로 통합, 전력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한국형 통합발전소'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현할 전망이다. 한·일 양국이 6년 만에 에너지정책대화를 열고 원전, 수소 등을 포함한 CFE 활용 확대와 와 광물, 가스 등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강화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Korea and Japan held their first energy dialogue in six years to discuss ways to boost cooperation on nuclear power generation, renewable energy, hydrogen and other energy issues. The two sides shared the need to work together on strengthening energy security and their net-zero goals and discussed the usage of such carbon-free energy resources as nuclear power and hydrogen.
4/28/2023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 매출 48.4% 증가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1,002억원, 영업이익은 2,714억원으로 태양광 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영역에서 3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친환경 수소와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대규모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outh Korea is planning a massive expansion of solar panels mounted on industrial rooftops and parking lots as it seeks to overcome land constraints slowing its clean energy transition. The Asian nation seeks to add a total of 4 gigawatts of solar power in industrial complexes in the city of Daegu and north Gyeongsang province, the energy ministry said.
4/6/2023
세계 풍력보급 연평균 15% 성장, 韓은 뒤처져
중국·미국·유럽을 위주로 향후 5년간 세계 풍력발전 보급량이 연평균 1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국내 풍력발전 보급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이 영국 보틀리 지역에 총 사업비 약 1200억원 규모 PCS(전력변환장치) 50MW, 배터리 114MWh급 ES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Octopus Energy Generation has made an initial “seven-figure investment” to help Yotsuya Capital develop 250MW of new solar farms in Japan in the next five years. Octopus Energy said the deal represents the firm’s first step into the Asian renewables market, adding that it already has further projects in the pipeline in Japan and across the continent.
3/23/2023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에너지 전환 후퇴
정부가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이전 정부 당시 결정됐던 14.5%에서 11.4%로 3.1%p 줄이고 에너지 등 '전환' 부문 감축 목표는 종전 44.4%에서 1.5%p 늘어난 45.9%로 확정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정부의 정책 실패와 재정지원 부족이 공공요금 폭탄의 주범”이라고 지적, ‘공공요금 인상 철회’와 ‘사회보험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South Korea revised down its 2030 targets for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in the industrial sector but maintained its national goal of cutting emissions by 40% of 2018 levels in what it called a reasonable adjustment. The country aims to use less carbon intensive energy sources to reduce emissions by 45.9% from 2018 levels by 2030.
3/9/2023
발전사업 허가기준 개선. 신재생에너지 속도 조절?
정부가 발전사업 인허가제도와 관련해 재무능력 부족 등 사업지연을 초래하거나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불확실성을 주는 문제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빌 게이츠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를 크게 줄이거나 육식 중단이 의미 있는 수준까지 기후변화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새롭게 개선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혁신이 훨씬 가능성 있고 생산적이라고 주장했다. South Korea's thermal coal imports over the first three months of 2023 are on track to hit their highest since 2018 as heating demand rose during a cold snap and industrial use recovers from the stunted levels of 2022. For power producers and industry, the combination of low coal prices and lower freight rates likely represent the most economical way to crank up production over the near term.
2/14/2023
지난해 석탄 비중, 전체 에너지 중 1위
정부가 '탈석탄법'에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지난해 석탄 발전 비중이 전체 전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원전 비중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전체의 30%에 육박했다. 2016년 30%를 기록한 원전 비중은 문재인 정부 들어 20%대 중반으로 떨어진 뒤 이번에 다시 30%대에 육박했다. Under th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Orsted Korea and IFEZA agreed to explore key areas of collaboration, including Orsted Korea’s 1.6GW Incheon offshore wind projects. Various stakeholders are calling for companies to increase their use of renewable energy. As of January 2023, 397 companies around the world joined the RE100 campaign, including 27 Korean companies.
1/21/2023
재생에너지만이 미래, 독일 2045년 첫 기후중립국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다보스포럼에서 미래는 재생에너지만의 것이라며 독일은 2045년에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기후중립을 달성하는 산업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세계 1위 풍력터빈 제조 업체인 덴마크의 베스타스가 한국에 약 3700억 원을 투자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Vestas, the world’s largest wind turbine manufacturer, reported a US$300 million investment in South Korea at the World Economic Forum in Davos, Switzerland. Its investment in South Korea is to produce key wind turbine components in South Korea and export those to the Asia-Pacific region.
1/5/2023
LG화학, 재생에너지개발팀 신설로 RE100 가속
LG화학이 석유화학사업 본부 산하에 '글로벌사업 재생에너지개발팀'을 신설해 2050년까지 약속한 전 사업장에 대한 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토록 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탈원전에 앞장섰던 유럽이 지난 2021년 7월 유럽연합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을 포함시킨 데 이어 프랑스, 영국 등의 원전 확대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Warm weather in Europe and high gas storage levels have led to falling wholesale prices faced by suppliers. Even if the weather stays relatively warm, domestic bills would still be far higher than they were before the pandemic, and are unlikely to fall back to that level for many years.
12/23/2022
글로벌 에너지 안보 위기에도 가스 시대 끝나나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에너지 위기 시대에 ESG, 탄소중립 트렌드로 인해 화석연료 투자가 급감했지만, 석유 수요는 여전히 증가중이며 2035년에나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가스요금은 올해만 각각 20%, 38% 가량 오른 데 이어 내년엔 최대 50% 인상 전망이 나오는 등 요금폭탄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Oil and gas companies remain on track for the most profitable year in their existence, but IEA has reaffirmed its estimate of peak demand for fossil fuels: 2030 for gas and 2035 for oil. Rystad said high gas prices were likely to spur more renewables investment given wind and solar are far cheaper than fossil fuel options.
12/7/2022
신재생에너지, 2025년 석탄 제치고 최대 전력원 등극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의 촉진과 보급이 올해 급속도로 증가, 2025년까지는 석탄을 제치고 최대 전력원이 될 수 있다고 국제에너지기구가 전망했다. 이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 확산은 심각한 에너지난에 시달리고 있는 유럽이 주도하고 미국과 중국, 인도 등도 정책 변경 등을 통해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Business leaders of Korea and Vietnam discussed cooperation in new areas such as a transition to green energy, in a step toward carbon neutrality and sustainable growth. Plans to develop the world’s largest tidal power scheme on the River Mersey will take inspiration from South Korea, after an agreement was signed...
11/30/2022
올겨울 에너지 위기에 '원전 가동률' 최대치로
정부가 겨울철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기저전원인 원자력발전을 최대한 활용하고 에너지 공급망 불안을 고려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석탄화력발전 출력 제한도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2036년까지 원자력 발전 비중을 34.6%,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30.6%까지 확대한다는 장기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Vestas has been chosen as preferred supplier for a 1300MW floating wind project off the south-east coast of South Korea, being developed by Shell and Hexicon. Once installed, Vestas will deliver 20-year service and maintenance for the wind farm by establishing a dedicated local service organisation, contributing to local job creation...
11/23/2022
풍력터빈 세계 1위 덴마크 베스타스, 한국에 투자하나
정부 지원 방침에 육상·해상 풍력터빈 제조에서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가 15㎿급 해상 풍력터빈 및 부품을 한국에서 생산·공급하기 위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전력거래소에서 시행 중인 전력중개사업 발전량 예측제도에 풍력발전기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해 국내 최초로 등록시험을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Bureau Veritas has been appointed to lead the project certification of Bada Energy’s Gray Whale 3 floating offshore wind farm project in Ulsan, South Korea. The 500MW Gray Whale 3 floating offshore wind farm is being developed by a partnership between Corio Generation, a portfolio company of the GIG, and TotalEnergies.
11/17/2022
글로벌 에너지 불안, 겨울철 전력수급에 원전·석탄 활용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세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가 원전과 석탄발전을 최대한 활용해 발전용 LNG를 절감하고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기후솔루션의 조규리 연구원은 "현 독점 전력시장 구조와 복잡한 인허가 규제를 개선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상향하는 등 즉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Pacific-rim leaders will hold a two-day meeting in Bangkok, focusing on ways to address surging energy and food prices and supply chain disruptions sparked by Russia's war in Ukraine. Despite a rift over the Ukraine crisis among the member economies, the leaders plan to adopt "Bangkok goals" for the Bio-Circular-Green Economy concept.
11/10/2022
軍도 수소에너지 활용 첫 발 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수소에너지의 군 신속 적용을 위한 연구에 착수, 로드맵을 도출하고 세부적인 장비, 부품, 기술의 적용 및 도입에 대한 체계적 방안 마련에 나설 전망이다. 정부는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 상용차 3만대와 수소충전소 70개 보급, 청정수소 발전 비중 7.1% 달성 등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안'을 제시했다. South Korea unveiled a road map to take the lead in the global hydrogen industry over the next seven years, stressing the energy business would drive the growth of the nation's economy. The ministry expected that these policies will be beneficial in terms of local conglomerates’ fulfillment of the RE100 target, under which they are to use 100% renewable energy.
11/3/2022
높은 재생에너지 투자비, RE100 제도 개선 필요성은
제한적인 보급 여건으로 높은 재생에너지 구매·투자 비용이 RE100 이행에 장애 요인이라는 진단과 이를 고려해 유연한 이행 인정 기준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화솔루션이 한마음에너지와 REC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 계약 기간은 총 15년으로 총 102GWh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전력량 확보에 성공했다. Apple disclosed that it requested its major partners late last month to have a comprehensive approach to decarbonization in order to solve a greenhouse gas emission problem. It plans to evaluate their decarbonization efforts and track progress annually, including the use of 100 percent renewable energy in their production processes.
10/27/2022
원전·재생에너지 조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에 SMR 기술, 선진 원자력시스템 기술, 원자력 폐기물 관리 기술 등 원자력 관련 기술 3종이 포함됐다. 탄녹위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전략을 통해 “원전 확대 및 재생에너지와의 조화 등 균형 잡힌 에너지믹스에 근거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정책 실현가능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European companies are leading a push into east Asia’s offshore wind market, as they seek to gain a foothold in the region while western turbine makers still enjoy a technological advantage over their Chinese competitors. “Now we are seeing a push not just from big companies but from consumers and governments as well, while the war in Ukraine has created a huge push for energy security.” said Holst.
10/20/2022
30대기업 에너지 소비효율 5년간 연1%씩 높인다
삼성전자와 포항제철 등 30개 기업은 202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에너지원단위를 1%씩 줄여나가기로 하고 한국형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을 맺었다. 에너지원단위 감소를 목표로 한 것은 단순히 공장 가동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게 아니라 고효율 기기 교체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해 효율을 높이자는 것이다. Wind and solar power have made up a record 24% of EU’s electricity mix since Russia launched its war on Ukraine, a new report says, a boost that has also helped the bloc battle soaring inflation. “Wind and solar are already helping European citizens,” Chris Rosslowe, senior analyst at Ember, said in a statement. “But the future potential is even greater.”
10/11/2022
오스테드, 인천 앞바다 해상풍력사업 속도
오는 2025년 11월까지 인천 덕적 서방 해상에 1600㎿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스테드가 최근 환경영향평가 준비 작업을 먼저 착수,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덴마크 앤홀트 해상풍력발전단지는 국영기업인 오스테드가 2013년 완공, 건설 과정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인 대표 사례로 꼽힌다. Ambitious offshore wind farm projects in Korea are facing strong headwinds from local residents and the fishery industry citing the possible impact of the projects on the environment and fisheries. Experts argue that the government needs to take a more active role in resolving conflicts and boosting the wind power sector.
9/29/2022
주한미국상의 “재생에너지 비중 30~35% 이상 확대해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와 수요 증가로 정부 측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30~35% 이상 확대해줄 것을 건의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호주 아나스타샤 팔라세이 퀸즐랜드주 총리는 청정에너지 전환 계획을 발표하며 2032년까지 전체 에너지 생산의 70%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There is a five-and-a-half mile bike path sitting in the middle of an eight-lane highway, topped with a solar panel that lights up the streets below in South Korea. With 7,502 solar panels installed at intervals of approximately 30 inches, the paneling covers 3 miles of the 5.5 mile cycling highway and are capable of producing an annual average of 2,200 MWh of...
9/20/2022
중동 석유 붐 이번이 마지막 될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중동에 석유 붐이 일고 있으나 이것이 마지막이 될 수 있어 걸프만 산유국들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환경부가 공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초안에 따르면 과도기적으로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원자력 연구개발은 녹색부문에, 원전 신규건설 및 계속운전은 전환부문에 포함됐다. The oil boom brought about by the Ukraine war has made energy-rich Middle Eastern countries extraordinarily wealthy once again. But experts warn that it may be the last such upswing. Changing attitudes toward energy consumption mean that such cycles may no longer be tenable, and Gulf states need to be prepared for it, experts say.
9/13/2022
인공 태양으로 무제한 청정 에너지 생산 가까워져
국내 연구진이 인공 태양이라 불리는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를 이용해 연구하다가 새로운 플라스마 운전방식인 '파이어' 모드를 발견, 연구성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한현선 핵융합연 박사는 "FIRE 모드와 고속이온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의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 운전성능 및 지속시간도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orean physicists achieved a breakthrough in research for clean nuclear energy when they managed to create an “artificial sun” by igniting a nuclear reaction so powerful that it achieved temperatures seven times hotter than our star. By the end of the year, the Korean researchers want to sustain plasma temperatures more...
8/25/2022
전력거래소, '출력 제어' 명문화에 재생에너지 직격탄 맞나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거래소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 협단체 등에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 제안서를 발송, '출력 제어'가 명문화돼 이행 의무가 발생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출력 제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규칙을 우선 개정하는 것”이라면서 “출력 제어 세부 절차 및 근거 등 후속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The Korean version of the taxonomy will be announced as early as September, and is expecte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Korea's plan to sell 10 nuclear power plants by 2030. Whether the local version of green taxonomy will follow the example of the EU's classification, and to what extent, is the key issue.
7/28/2022
LG에너지솔루션, 유럽 내 신규 거점 확보 고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의 파우치 배터리 생산 확대를 추진하면서 유럽 내 원통형 생산을 위한 별도의 거점 확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총 540GWh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시장점유율이 북미 45%, 아시아 35%, 유럽 20% 비중에 27%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Solar power generation in Japan and South Korea expanded to record levels in May, according to the global energy think tank Ember. In South Korea, solar power generated more than 7% of the nation’s electricity, reaching an all-time high for the month. LG Energy Solution said it was looking at sites in Europe for a new battery plant and would ramp up production in Asia outside of China.
7/14/2022
'에너지 안보' 한국, OECD서 중하위
한국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데 반해, 에너지 안보지수는 OECD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최근 정부는 해외자원 확보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성을 밝힌 상태다. 유틸리티, 천연가스, 태양광·풍력발전 등 에너지 업체들을 보유중인 버크셔의 에너지 부문에 옥시덴털을 추가해 에너지 왕국 건설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Hanwha Q Energy will co-develop 38 solar power plant projects, with the size in range of 2-70 MW each, with Enviria Energy, a Frankfurt-based renewable energy solutions company. By 2025, Hanwha Solutions plans to build and sell solar power plants there or operate them directly and sell electricity.
7/7/2022
EU, 결국 원전·천연가스도 녹색 에너지에 포함
유럽의회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원전과 천연가스를 택소노미에 포함하기로 한 EU 집행위의 최종안을 찬성 328, 반대 278, 기권 33으로 채택했다. 정부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계속운전 추진 등을 통해 2021년말 기준 전력믹스상 27.4%인 원전발전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한다. By 2030, the Energy Ministry wants nuclear to make up at least 30% of the country's power generation - a step up from its previous goal of 27%. Korea is re-embracing nuclear energy, with the government announcing it will restart construction on two nuclear reactors and extend the life of those already in operation.
6/29/2022
에너지 92% 해외 원료 의존, 원전은 0.5%
에너지공단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원유와 LNG 등 에너지 원재료 수입액 1372억 달러 가운데 원자력발전의 원재료인 우라늄 수입액은 7억4400만 달러로 전체의 0.5%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에너지 전체 5565만TOE(석유환산톤) 가운데 원자력을 통해 나온 에너지는 3365만7000TOE로 60.5%였다. Conservatives regard nuclear energy as showcasing the nation’s technological prowess, pointing to boosted exports and a quicker path to carbon neutrality. While global power demand is increasing steadily, the full transition to renewable energy will take more time and the supply of coal and gas for electricity generation is facing disruptions due to...
6/15/2022
'전력 민영화' 호주, 에너지 대란에 전력 시장 거래 중단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난에 호주 에너지시장운영국이 "더 이상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을 제공할 수 없어 모든 지역에서 전력에 대한 현물 시장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국영기업인 에퀴노르의 자크 에티엔 미셸 대표는 한국이 관련 분야에 훌륭한 기업을 갖춘 만큼 부유식 해상풍력은 한국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riking Korean truckers are considering blocking shipments of coal to a power plant if the government rejects their demands for minimum pay guarantees, a senior trade union official said. The strike has forced steelmaker POSCO to shut some plants because of a lack of space to store finished products.
6/3/2022
전북 부안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현대건설이 산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국내 최초로 2.5㎹ 규모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한다. 한국전력은 삼성물산, 서부발전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연간 20만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짓는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KEPCO, Samsung C&T and Korea Western Power, alongside the UAE's Petrolyn Chemie, will build a plant that can produce up to 200,000 tonnes of green ammonia a year, Petrolyn said. Both the UAE and neighbour Saudi Arabia have set out ambitious plans for hydrogen, amid a deepening economic rivalry between them.
5/26/2022
SGC에너지, 2000억원 규모 REC 공급계약 체결
SGC에너지가 LNG민간발전사 에스파워와 20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공급 계약을 체결, 의무공급비율 확대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전력공사가 기상조건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변동하는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급 고용량 하이브리드형 에너지저장장치 개발에 나선다. Smart energy optimisation and management tech company SolarEdge has begun producing test cells for certification at its newly opened lithium-ion cell gigafactory in Korea. SolarEdge said the plant is a response to growing demand for battery energy storage and will have a 2GWh annual production capacity when it fully ramps during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5/19/2022
EU, 러 에너지 의존 탈피 신재생에너지 400조 투입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에서 탈피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목표치를 2030년까지 40%에서 45%로 상향하기로 하고 약 400조원를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EU의 총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은 2030년까지 1236GW로 증가하고 태양열 및 바이오 메탄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Posco Energy said it will cooperate with 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on the offshore wind power business; supply chain including steel products for offshore wind power; green hydrogen business; and run a joint working group. CIP currently manages assets worth about $18.97 billion and does business in 14 countries including Korea.
5/12/2022
원전 포함 '에너지믹스'로 탄소중립
새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따르면’ 원전·재생에너지 조화 등을 고려해 에너지믹스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에너지·산업·수송부문 NDC 달성방안을 수정 적용할 계획이다. GS에너지와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3사는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전세계 SMR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t was now expected that Yoon’s administration would authorize the restart of construction of the third and fourth nuclear reactors at the Shin-Hanul nuclear power plant. The South Korean company teamed up with NuScale Power to expand its business and enter the SMR business global market.
5/5/2022
에너지 위기에 원전 건설로 눈 돌리는 영국
한전 측은 “에너지 위기 심화에 영국이 2050년까지 새 원전 8기를 건설하기로 했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달 영국 측 실무진과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영국 정부의 한 소식통은 “원전 사업에서 같은 생각을 가진 민주적 동맹국과 함께 추가 프로젝트를 개발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Singaporean firm Vena Energy has selected Offshore Design Engineering as the owner’s engineer for its 384MW Yokji offshore wind farm in South Korea. ODE said that it will coordinate activities on this project from its offices in Seoul and London. British business Minister has met KEPCO to discuss investment in the British nuclear industry and the talks with officials are ongoing, the report added.
4/28/2022
2021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9.1% 성장
국제재생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태양광과 풍력발전 위주로 9.1% 성장한 257GW 증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용량은 3064GW다. 보고서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대 정도가 에너지 수요 성장폭보다 커야 재생에너지가 아닌 발전원의 사용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LG Chem announced that the company signed a long-term purchase contract of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at Samcheonpo Thermal Power Plant with KOEN that stretches over 20 years. LG Chem plans to actively secure renewable energy through various channels such as REC purchase, green premium, and power purchase agreement.
4/21/2022
에너지 '탈 러시아' 서두르는 유럽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압박하는데 '약한 고리'였던 에너지 의존을 줄이기 위해 지역난방 시스템을 활용해 러시아산 연료 수입 감축에 나서는 등 유럽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덴마크는 북해 가스전에서 일시적으로 가스를 증산 방안을 검토하고 2030년까지 태양열 발전소와 풍력발전소 규모를 4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Technip Energies have been selected by Equinor Korea Co. to perform a FEED for the offshore floating wind Firefly project, located 70 km offshore the east coast of Korea. The FEED contract covers engineering of the floating wind turbine substructures for the proposed 800 MW offshore wind farm.
4/14/2022
원전강화-신재생에너지 조정 전망
새정부가 현정부의 탄소중립 관련 공약 중 2030 감축목표 달성 방안의 전면 수정을 포함, 대안으로 탈원전 정책 폐기 가속화, 원전 비중 확대를 추진할 전망이다. 또한 큰 틀에서 재생에너지 확대는 추진하지만 비중을 하향 조정하고, 태양광에 쏠려있는 재생에너지 수단을 풍력 등으로 다변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Korea’s incoming government will reverse the country’s nuclear phaseout plan, which had been criticised for intensifying the east Asian country’s dependence on fossil fuels. Climate groups warn that if domestic solar and wind power generation is not improved, Korea’s export-reliant economy could take a hit.
4/7/2022
에너지 위기에도 "원전 신설, 대안 아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EU가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남아있는 3개의 원자력 발전소의 기간을 5년간 연장하는 정도로 원전 신설은 대안이 아니라는 분위기다. 독일 자산운용사 아퀼라캐피탈과 탑인프라가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의 구축을 위해 합작사 아퀼라디벨롭먼트파트너스를 설립했다. Aquila Capital and renewable energy asset development company TopInfra have formed a JV to develop and construct solar, wind and BESS projects in South Korea. The JV pipeline includes 430MW of solar PV and 1000MW of wind power, which are at various stages of development.
3/31/2022
풍력·태양광 에너지 비중, 세계 평균의 절반 이하
지난해 전 세계 에너지 발전량 중 풍력·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이 처음 10%를 넘어섰으나 국내 풍력·태양광 발전 비중은 4.67%로 세계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384억9천66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4% 증가했다. Korea's energy imports spiked more than 85% this year on soaring international prices, government data showed, burdening the country's trade balance and consumer inflation. The jump in energy imports came due to high international prices that resulted from the global economy's recovery from the coronavirus fallout and Russia's attack on Ukraine.
3/24/2022
흑해 파이프라인 파손에 유가 재급등
러시아 흑해의 노보로시스크항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이 파손되며 카자흐스탄산 원유 공급이 하루 최대 100만 배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직접공기포집 방식으로 넷제로 원유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 및 상업화 중인 옥시덴탈이 SKTI와 2025년부터 5년간 매년 20만 배럴의 넷제로 원유를 들여오는 계약을 맺었다. Occidental Petroleum plans to sell what it calls “net-zero oil” to SK Trading International once a new facility that captures carbon dioxide is up and running in late 2024. Occidental sees direct air capture as an essential tool in reducing, or even eliminating, the emissions that come from its crude.
3/17/2022
에너지 전환 가속화 계기 된 우크라이나 전쟁
독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당장은 러시아에서 천연가스와 석유를 구매할 수밖에 없지만 2035년까지 청정 에너지로 100%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남부발전이 쉘과 울산에서 65km 떨어진 먼 바다에 약 100만 가구에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3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hell Gas & Power Developments B.V. has signed a MoU with Korea Southern Power Co. to drive Shell’s floating offshore wind and renewable energy ambition in Korea. The joint venture partners have recently secured Electricity Business Licenses covering the project’s entire 1.3 GW capacity.
3/10/2022
EU, 재생에너지로 ‘러시아 의존’ 탈피
유럽이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의존을 탈피하고자 재생에너지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바다에 놓인 부유체와 육지에 설치한 발전 설비를 로프로 연결해 파도에 따라 움직이는 부유체의 운동에너지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파력발전 성장성도 주목된다. The commissioner for the European Green Deal, Frans Timmermans, said that by speeding up the transition to renewable energy, improving energy efficiency and diversifying sources of gas, “by the end of this year already we could have decreased our dependence on Russian gas by two-thirds.”
3/3/2022
인천공항,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
인천공항이 아시아 공항 최초이자 세계 공항 중 3번째로 2040년까지 공항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에너지 분야 세계 TOP 10 공과대학 달성을 목표로 개교했다. To stabilize soaring global oil prices amid the heightening crisis between Russia and Ukraine, Korea decided to join the IEA to release 60 million barrels to the market. The coordinated drawdown is the fourth in the history of the IEA, which was created in 1974 in the aftermath of Arab nations’ oil embargo against the US in retaliation for supporting the Israeli military.
2/16/2022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 두자릿수 수익률
전국 총 138곳의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중 설비용량이 40㎿ 이상인 대형 태양광발전 사업 5곳의 평균 투자수익률이 연 12.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경남 합천댐의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댐 내 수상태양광' 사업을 2040년까지 환경부 소관 전체 댐으로 점차 확대한다. The floating solar industry is expected to grow dramatically over the next decade, but only about two percent of this year’s new solar installations are water-bound. The benefit to floating solar, Hernandez says, is the natural cooling effect of water. Solar panels work more efficiently in colder temperatures because of water’s evaporative cooling effect.
2/8/2022
RE100 선진국 100%, 국내 0% 수두룩
재생 에너지 사용 비중을 나타내는 ‘RE100’ 전환 실적이 선진국 기업들은 이미 100%를 채운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33%로 최고치였고 SK그룹은 0%로 나타났다. 천연가스 필요량의 40%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는 유럽이 우크라이나 문제로 미국과 에너지 공급 문제 등 에너지 안보와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U.S. and EU pledged to work to ensure gas supplies can respond to disruptions in pipeline gas flows, as tensions rise over the massing of troops on Ukraine's borders by Russia. As it reviews its contingency plans for gas supply disruptions, EU officials have been in talks since late last year with suppliers including Qatar and Norway.
1/27/2022
ESS 투자 4배 증가, 기업들 시장 공략 가속화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투자가 지난해 조달액 기준 4배 이상 급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올해도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유럽의 에너지난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미국은 유럽의 에너지난에 대비해 글로벌 공급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Shares of battery maker LG Energy Solution debut after Korea's biggest-ever IPO attracted bids worth $13 trillion, underscoring upbeat prospects for the electric vehicle industry. Analysts caution LGES will still likely face growing competition as Chinese peers expand into the global market and more automakers seek to develop their own EV battery technologies.
1/20/2022
한수원, 재생에너지 설비 11GW 목표
현재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 약 960㎿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은 2034년까지 신규 설비 11GW를 추가로 확보해 총 12GW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한국과 사우디가 한국전력의 최초 사우디 내 사업인 라빅 중유화력사업의 주 연료인 중유를 가스로 전환하는 연료전환 사업 등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 MOU 9건을 체결했다. A delegation led by South Korea’s president visiting Saudi Arabia inked a preliminary deal to explore a project to develop a potentially cleaner form of energy. South Koreans helped neighboring United Arab Emirates build its $20 billion Barakah nuclear power plant, the first of its kind on the Arabian Peninsula.
1/13/2022
재생에너지 확충 태양광에서 풍력으로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12GW의 신규설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기위원회를 통해 원전 4기와 맞먹는 4358.85㎿ 규모인 14건의 육‧해상 풍력발전사업을 허가했다. 사업당 830억원에서 5조6770억원까지로, 14개 사업에 총 25조445억원의 비용이 투자될 예정이며 먼 바다에도 설치 가능한 대형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들이 여럿 포함됐다. Singapore-based developer G8 and Holim Tech have entered into an agreement to develop a 1500MW offshore wind farm in South Korea. The project will feature an advanced energy storage system with next generation ultra stable lithium ion batteries from G8’s technology partner 3DOM to ensure optimum stabilization.
1/8/2022
현실적인 기후재앙 시나리오, 6도의 멸종
지표면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도 높아진 세상에 살고 있고 2도 상승한 2030년쯤엔 북극에서 얼음이 완전히 사라지는 상황이 적어도 한 번 이상 발생한다고 발표됐다. 또한 감염병 위기의 확대, 식량 위기가 발생하며 평균기온이 3도 상승한 2050년의 세계를 마크 라이너스는 ‘죽음의 문턱’으로 표현했다. Climate change has driven a measurable increase in Australia’s forest fire activity over the last 30 years, finds new research conducted by Australia’s national science agency, CSIRO. The EU has prompted a furious backlash over plans to label nuclear and gas as “green” investments, with Germany describing the proposal as “greenwashing” and Austria repeating...
12/23/2021
새만금 재생에너지 시대, 육상태양광 시설 준공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시설이 완공돼 연간 131GWh 전력을 생산, 내년 상반기 2, 3구역까지 가동되면 연간 8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30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일본 정부가 원유 환산 기준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연간 1500㎘이상 약 1만2000개사에 대해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Mark Jacobson, Stanford University professor, has outlined a roadmap for the United States to meet its total energy needs using 100% wind, water and solar by 2050. Transitioning to a clean-energy grid should happen by 2035, the study advises, with at least 80% of that adjustment completed by 2030.
12/16//2021
내년 수소·암모니아 발전 원년으로 삼는 정부
정부가 수소·암모니아 발전 선도 국가를 목표로 총 400억을 투입해 대용량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전과 전력연구원을 통해 내년 하반기 파일럿 실증을 착수한다.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50%로 감축해야 함에 따라 선박 연료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 수소 등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MOTIE said it wants to use a fuel mix of 30% hydrogen at all its gas-fired power plants by 2035, and 20% ammonia at more than half of its coal power stations as early as 2030. MOTIE announced that a comprehensive roadmap will be prepared and pilot demonstration projects will be initiated next year with regard to hydrogen- and ammonia-based power generation.
12/9//2021
신재생에너지 확대 총력의 일본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역 내 전력 초과 공급에 따른 정전 우려 시 화력발전소 출력을 20~30%까지 낮추는 방안을 요구하기 위한 검토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경산성 대책에 따라 자국 내 신재생 에너지 사업자들의 경영 위험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The federal government would stop buying gasoline-powered vehicles by 2035 and its buildings would be powered by wind, solar or other carbon-free electricity by 2050. By 2030, Mr. Biden wants the federal government to purchase electricity produced only from sources that do not emit carbon dioxide and other greenhouse gases.
12/2//2021
가스공사, 광주에 연간 1400톤 규모 수소생산기지 착공
산업부는 연간 1400톤 규모의 생산기지 착공식을 가진 광주와 창원, 평택 외 내년에 2개 추가로 선정해 2025년까지 총 5개 지역에 중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저에너지 분리막 수처리 기술을 구리하수처리장에 적용해 기존 송풍 방식보다 소요 전력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80% 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Korea set out its stall as a world leader in the hydrogen economy - and future massive importer of the fuel - as its government said H2 would oust oil as its largest single energy source by 2050. Korea is reportedly aiming to drive down green hydrogen production costs to around $2/kg by 2050.
11/25//2021
기계연, 5㎾급 드론용 소형 수소 엔진 개발
기계연구원이 그린동력연구실 최영 실장 연구팀이 시중의 20~30㎏급 산업용 드론을 띄울 수 있는 정도의 5㎾급 소형 수소 엔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무탄소 기술의 수소 연료는 무게당 에너지밀도가 가솔린보다 2.8배 높아 가솔린 드론보다 비행시간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VFlowTech has announced that it will be part of a tripartite project with SeoulTech and CompanyWE to install self-reliant green EV charging infrastructure at existing gas stations in Korea. In the third quarter of this year, around 677 MW of new PV systems were connected to the Korean grid, which is comparatively lower than in the same quarter a year earlier.
11/18//2021
에퀴노르, 국내서 3GW 해상풍력 추진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가 한국에서 추진하는 3GW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 사업을 위해 동서발전과 손잡고 국내 해상풍력 사업모델의 공동 개발에 협력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늘리는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는 수밖에 없고 재생에너지에 회의론을 품는 사람은 일부 에너지 기득권층밖에 안 남은 것 같다. Equinor has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Korean East-West Power (EWP) to cooperate on 3 GW of offshore wind projects in South Korea. The state-owned Norwegian energy group said the partnership would support the country’s ongoing energy transition and the development of a domestic offshore wind industry.
11/11//2021
2050년 석탄발전 전면중단
한국전력과 6개 발전 자회사들이 해상풍력·태양광·수소 등 신재생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공동선언했다.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단가를 현행 대비 40% 이상 절감해 ㎾h당 150원 낮추고 그린수소 생산 효율을 80% 이상으로 높이며, 2028년까지 50% 수소 혼소 기술을 개발한다. Korea Electric Power and its six power generation subsidiaries announced a gradual but complete exit from coal by 2050. The seven companies’ carbon neutrality commitments will play a pivotal role to go carbon neutral by 2050. Emerging generation of SMRs and other advanced nuclear technology may increase its viability as a more important source of clean power in the 2030-to-2050 timeframe.
11/3//2021
에너지 등 6개 부문 탄소중립 전략 연내 수립
산업부는 업계가 탄소중립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산업, 연구개발, 수소, 표준화, 에너지, 수송 등 6대 부문 전략 수립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법, 원스톱샵법(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에너지전환지원법 등 관련 법안은 조속한 시일 내 통과를 추진한다. Korea’s aggressive new climate target will require the country to significantly ramp up its renewable energy generation, particularly in the wind sector. Korea plans to invest about $62 billion in its signature green energy initiatives by 2025 in a bid to achieve its carbon neutrality goal and spur economic growth, the finance minister said.
10/28//2021
세계 최대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신인천 빛드림 연료전지 발전소가 준공되면서 현재 가동 중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25만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을 공급하게 됐다. 정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수소법 개정안이 통과하면 '청정수소발전구매공급제도'와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과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Korea announced that it completed the construction of the world's largest hydrogen fuel cell power plant, which holds the capacity to provide electricity to nearly 250,000 households per year. Apple said that 175 of its suppliers have now committed to use clean energy for the work they do for the iPhone maker, helping to bring more than 9 gigawatts of clean energy onto power grids.
10/21//2021
에너지 대란, 신재생에너지 투자 3배 늘려야
최근 전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은 신재생·청정 에너지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투자 불균형에 따른 결과로 신재생 에너지 투자 규모를 현재의 3배 이상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다. SK E&S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풍력·양수 발전 등 총 2.4GW규모의 친환경 발전 자산을 운영하고 있는 레브 리뉴어블스에 최대 4억달러를 투자, 에너지솔루션 분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Korea announced its commitment to slash its emissions by 40% of 2018 levels by 2030, compared to an initial 26.3% goal that the country set in 2020. Korea’s greenhouse gas emissions were estimated at 648.6 million tons in 2020, down 7.3% from the previous year, according to the environment ministry.
10/13//2021
수출입은행, 석탄화력에 태양광만큼 투자
수출입은행은 2017-2020년 재생에너지 지원에 총 2조 3000억원을 투입했는데 석탄화력에도 1조 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 해당기간 태양광발전 지원액과 거의 비슷하다. 에너지전문가들은 20년 동안 이어온 '비용기반시장'을 '가격입찰제'로 전환하는 변화와 함께 ESS·가상발전소 등 유연성 자원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 huge new solar array on Colorado’s southern High Plains will officially launch - and proponents of a global energy transition will have a new beacon for their cause. The world’s largest wind tower manufacturing plant, owned by South Korea’s CS Wind, sits just south-east of the city.
10/6//2021
태양광·풍력 전기 의무공급비율 10%→25%
정부가 2022년 이후 10%로 고정됐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상 의무공급비율을 2026년 25% 까지 상향하는 내용의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을 예고했다. 국제 유가와 석탄 값이 각각 7년, 13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해양 운송비용과 다른 원자재 가격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추가적 물가상승이 예상된다. For Japan, Korea and much of Europe, natural gas prices have already climbed to levels that are considerably higher than the price for crude on a per barrel equivalent basis. However, because this crisis is rooted in the political dynamics between respective countries, there has also been considerable outcry calling for even bolder action to combat climate change.
9/22//2021
해상풍력단지 활성화로 에너지 대 전환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이 국회에서 발의돼 사업 기간이 2년 10개월로 단축될 전망으로 전라남도가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에선 시민들이 '햇빛발전소'를 만들고, 마을에서부터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자발적으로 'RE100 시민클럽' 운동을 펼치고 있다. China, Japan and South Korea will spend an estimated $12.4 trillion to achieve net-zero carbon emissions in their transport systems, according to an ING report. Three of Asia’s largest economies account for almost two-thirds of all carbon dioxide emissions in Asia-Pacific, and approximately a third of global emissions, said the ING.
9/9//2021
한화큐셀, 태양광 증설·제품 연구에 1.5조원 투자
국내 최대 태양광 셀·모듈 공장을 운영하는 한화큐셀은 202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 태양광 셀·모듈 생산능력을 현재 연간 4.5GW에서 2025년 7.6GW로 확대한다. 미국이 전력생산에서 태양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3%에서 15년 안에 40%로 높일 계획으로 전기비 인상은 없으면서도 최대 150만개 일자리를 만드는 부수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The Biden administration released a blueprint showing how the nation could move toward producing almost half of its electricity from the sun by 2050. To achieve that growth, the country would have to double the amount of solar energy installed every year over the next four years and then double it again by 2030.
9/2/2021
갈수록 심각해지는 온난화 경고
1986~2020년사이 제기된 1727건의 기후 소송 중 절반 이상이 2015년 파리협약 이후에 제기, 정부에 환경규제 및 기후정책 강화 등을 요구하고 기업엔 기후변화 관련 대응목표강화, 기후피해보상, 허위공시배상, 석탄발전폐쇄 등 쟁점이 다양하다. 지난 10년간 이상 고온의 주범은 인간으로 오는 2040년에는 폭염이 9배 더 자주 올 수 있다는 발표가 뒤따랐다. Shell and CoensHexicon have established a JV to fund, develop, and operate MunmuBaram, a 1.4-gigawatt floating offshore wind farm for South Korea. South Korea’s public financial institutions have provided more than $127bn for global fossil fuel projects over the past decade, an environmental group has said.
8/26/2021
온실가스 규제 2년 앞, 외항사 에너지효율등급 표시
해양수산부는 2023년 국제 온실가스 감축 규제 시행에 대비해 국제항해선박을 운항하는 선사에 25일부터 에너지효율 등급을 계산한 값을 제공한다. 산자부는 수용성·환경성 사전 확보 등으로 40㎿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집적화단지' 제도를 지자체들의 신청을 접수하며 본격 가동했다. Danish firm Maersk said that it is ordering eight large, ocean-going vessels able to run on what it called “carbon neutral methanol.” The firm said the vessels would be built by Korea’s Hyundai Heavy Industries and have the capacity to carry around 16,000 contai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