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Food & Beverage News
Top stories summarized by our editor
12/4/2024
CJ, 식품 해외매출 비중 50% 첫돌파 눈앞
CJ제일제당의 해외 식품 사업 매출액은 2019년 3조1540억원에서 지난해 5조3861억원으로 4년 만에 70%이상 성장, 올해 K푸드 열풍을 타고 해외 식품 사업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김포시는 북한과 불과 1.4㎞ 떨어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전망대에 글로벌 카페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를 유치, 스타벅스가 입점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4165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Starbucks will open on Friday a South Korean store in a park observatory roughly 1.5 kilometers from the border with North Korea, offering customers a view across the Demilitarized Zone separating the two countries. The coffee chain's shop, located in the Aegibong Peace Ecopark in the city of Gimpo, features panoramic views of the Han River and North Korean residential areas.
11/30/2024
'미국 나스닥 입성' 윙입푸드
'국내 상장 해외기업 최초' 나스닥 듀얼 상장 기업이자 '국내 상장 중국기업 최초' 나스닥 상장을 앞둔 윙입푸드가 공모가를 주당 4달러로 확정, 생산라인·설비 확충은 물론, 신성장 동력인 식물성 대체육 설비 라인 확대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바이오협회는 협회 산하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 아시아 최고 대체 단백질 싱크탱크 'GFI'와 배양육 등 대체 단백질 산업 발전을 위한 3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 정책 제안, 기술 혁신을 위한 공동 웨비나·워크숍 개최 등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Food tech organisations have signed a deal to advance the alternative protein industry in South Korea, where cultivated meat is set to make its entry soon. Research indicates that interest in cultivated meat remains high among Koreans, 90% of whom are willing to give it a go. A research team at Stanford is unraveling the role that texture plays in how we experience taste and the foods we eat.
11/26/2024
식음료업계, 하반기 가격 도미노 인상
다음달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 가격의 대거 인상 전망에 식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주요 원부재료 상승에 고환율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후 위기 등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글로벌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노랑통닭과 피자나라치킨공주 등이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고 명륜진사갈비는 인수 절차가 진행 중으로 최근 불황형 소비가 늘어나면서 재조명 받고 있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종이 인수합병 시장에서 활기가 돌고 있다. SPC Group said that its bakery brand Paris Baguette has opened its first chain store in Britain, also the first in Europe, as part of its global expansion strategy. Britain is only the third country after U.S. and China where SPC has launched a franchise business of the bakery brand outside of Korea. SPC said it plans to open more than 100 Paris Baguette shops across Britain by 2030 and expand the franchise business to other parts of Europe.
11/18/2024
내수 부진 식품사 '신사업·해외’ 모색
농심·오리온 등 식품사들이 국내 시장에선 물가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해외 시장에선 수익성 중심의 사업을 강화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내수 리스크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으로 올 연말 해외 사업 강화와 신사업에 잇따라 나선다. 올해 3분기 음식료업체들이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삼양식품은 돋보이는 실적으로 기록했고, 경쟁사인 농심은 '어닝쇼크'를 면치 못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Uber Eats released their sixth annual Cravings Report, which divulges the year’s most popular delivery requests. While tequila seized the top ordered spirit in last year’s report, in 2024, vodka reigns supreme once again. Of the top five most popular alcohol orders, vodka is the only hard liquor, as the remaining spots are filled by beer and wine brands. This year, the top five non-alcoholic drinks were all zero-proof beers.
11/11/2024
음악·식음료, 업종 초월 묶음구독 시대
영국의 결재 전문업체 방고의 말호트라 CMO는 "이제는 단일 서비스를 구독하는 형태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기본으로 음악, 쇼핑, 식음료 배달 및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데 묶어 이용하는 '슈퍼 번들링'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일본 사이타마시 미나미구에 개점한 식음료 매장 ‘하레토케’는 카와다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넥스트에이지’ 2대를 도입, 커피를 내려주고 일본 단팥빵인 도라야키를 만드는 작업에 활용되고 있다. Major Korean food products are increasingly replacing dishes on dining tables worldwide as the country’s top producers are targeting key local spots in export countries to promote K-food. Agricultural and food exports this year from January to last month tentatively rose 8.7% year on year to a record-high $8.19 billion, the 14th consecutive month of growth,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said.
11/5/2024
동서식품 커피 제품 가격 평균 8.9% 인상
국내 인스턴트 커피 1등인 동서식품이 국제 원두 가격이 오른 것을 배경으로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평균 8.9% 인상,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가격 동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동원산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1천744억원으로 잠정 집계,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의 민사소송 합의금 2천100여억원이 반영되며 3분기 당기순손실은 75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Local festivals in Korea on the theme of bunsik, Korean light meals and snacks, are enjoying unprecedented success, drawing hundreds of thousands of visitors in recent weeks. Prices are set to rise in November for 282 products from 195 major food and beverage companies in Japan, up 102.9% from a year earlier, a private research firm said. According to the firm, the upcoming price increases can be attributed to higher material costs and will be led by processed food and snacks.
10/31/2024
더본코리아, 식음료·푸드테크 기업 인수할 것
빽다방 등 25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IPO 기자간담회에서 “간장, 소스 등을 생산하는 식음료 기업과 푸드테크 기업을 인수, 소스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확보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동원그룹은 수산, 식품, 소재, 물류 등 그룹의 핵심 사업 축 마다 AI를 적극적으로 접목시키고 던킨 원더스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 콘셉트 대부분을 AI를 적용해 제작했으며, 정관장은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활기력 맥스' 광고를 공개했다. 'Sogokju' is a Korean seasonal delicacy with the longest history as a traditional Korean alcoholic beverage made in the mountainous village of Hansan in Seocheon, South Chungcheong Province and is known to have been a popular drink for the royal family of the Baekje Dynast. Usually, sweet drinks are not suitable for meals, but Hansan Sogokju shows its true value when paired with rice and Korean dishes.
10/27/2024
더본코리아, 기업공개 수요예측 흥행
최근 15년간 할리스에프엔비 등 다수의 기업이 상장했으나 대부분 상장폐지되거나 거래가 정지된 상태인 식음료 프랜차이즈업에, 더본코리아의 최종 공모가가 3만4000원으로 확정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불닭볶음면의 인기로 올해 3분기 고마진 국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삼양식품의 영업이익률이 20%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농심·오뚜기의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A chef made famous by a hit Netflix show is poised to boost South Korea’s struggling initial public offering market, listing his restaurant chain in a deal that may value his stake at about $180 million. Taisei Hikage is fighting a losing battle at his Tokyo ramen shop - not to attract customers, but to keep a lid on the price he charges for Japan's national comfort food in the face of an incessant rise in ingredient and fuel costs.
10/21/2024
‘차세대 K푸드’ 경쟁
식품업계가 차세대 K푸드로 당장 매출 기여도는 낮지만 브랜드 확장성 측면에서 도움이 될 거란 판단에 소스를 선정, 전통적인 소스 제조사들이 시장을 주도했다면 최근 라면, 치킨 등 K푸드 수혜 기업들이 소스를 상품화하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사람의 오감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토탈 센서리 시스템' 구축 성과와 이를 토대로 고안한 식품 평가 정량화 방법 및 초콜릿, 커피 원료의 품질 모델에 대해 발표했다. This year's list of 100 restaurants and bars is broken down into Korean food, Asian food, Western food, grilled food, vegetarian food, cafe and dessert, and bar and pub, the Seoul city government said. After snubbing Japanese products for years, South Koreans are once again guzzling beer from Japan, especially premium beverages. When Lotte Asahi Liquor in July opened a pop-up bar in Seoul dedicated to its popular Super Dry brand, it offered the drink both on tap and in a can with a top that fully opens, producing a head of foam like a draft beer.
10/15/2024
대상웰라이프, 건강기능식품 에프앤디넷 인수
대상웰라이프가 UCK파트너스와 개인 창업주주 2인으로부터 에프앤디넷의 지분 90%를 인수, 국내외 성장 가능성이 큰 산모·영유아 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NHN페이코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현재 2200여개 기업, 27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이용하고 있는 '페이코 식권'을 이용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식음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지원한다. SPC Group said that its bakery brand Paris Baguette has opened its 600th overseas outlet in Canada as part of its global expansion strategy. SPC has opened 30 outlets in North America this year, bringing the total in the mainstay markets to 190. It plans to add 20 additional outlets there by December, the company said in a statement. SPC has advanced to 11 countries with the Paris Baguette brand since 2004.
10/8/2024
농산물 가격 폭등에도 식품기업은 웃는다
역대급 폭염 여파로 인한 농산물 가격 폭등에 매일 농산물을 사야 하는 소상공인은 한 포기에 2만원에 달하는 ‘금(金)배추’ 가격에 허리가 휘고 있고, 연 단위로 배추를 계약하는 김치 제조사는 매출이 올라 표정을 관리해야 할 판이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식품 수출이 9월 말 기준 지난해보다 8.3% 증가한 9조632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수출 상위 품목인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이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Agoda’s latest survey on top foodie destinations in Asia places South Korea in the spotlight as the number one choice for culinary travelers. The land of kimchi, Korean barbecue and fried chicken is followed closely by Taiwan, with Thailand, Japan and Malaysia completing the top five. Koreans in their 20s and 30s are the largest patrons of bars and cafes among all age groups, while those in their 40s and 50s tend to frequent fast food restaurants and snack bars, according to a report by Korea Credit Data.
10/2/2024
풀무원 생면 사업, 여름철 최고 실적
풀무원식품은 냉면, 막국수를 비롯한 '여름면'이 성수기인 4~8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6.3%, 매출액은 7.5% 각각 증가하며 역대 여름 시즌 최고 실적을 경신, 3개년 연평균 성장률 12.9%에 달하는 호실적을 이어갔다. 펩시코가 최근 몇 년 동안 제품 포트폴리오의 ‘건강함’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며, 베어 스낵스, 헬스 워리어, 팝코너스 등 건강식품 브랜드에 이어 멕시코계 미국 식품 회사인 시에테푸드를 약 12억 달러에 인수했다. South Korea has been named the top foodie destination in Asia, with 64% of surveyed respondents indicating they visited the country specifically for its cuisine, according to online travel platform Agoda. PepsiCo said that it’s buying Mexican American food company Siete Foods for $1.2 billion, marking the company’s first food acquisition in roughly five years. Like many food companies, Pepsi has been trying to shift its portfolio to include healthier options in recent years, usually through acquisitions.
9/24/2024
퓨어플러스 인수로 F&B 확장하는 한화 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초부터 진행하던 비알코올성 음료에 주력한 제조 전문기업으로 건강음료, 유기농 주스, 어린이 음료 등을 생산하는 식음료 업체 퓨어플러스를 인수, 향후 '프리미엄 건강 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이 내년 10월 한국에서 철수하고 SPC그룹도 매출 부진 등을 이유로 작년 말부터 샌드위치 전문점 에그슬럿 한남점과 분당 정자점,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강남점을 각각 폐점했다. The growing global popularity of domestic snacks is expected to result in their record-high export this year. MAFRA said such exports from January to August reached $494.2 million, up 15.4% year from $428.1 million over the same period last year. Hanwha Galleria said Monday it closed a deal to acquire Pure Plus, an export-strong beverage developer, as the Hanwha Group unit targets the global non-alcoholic beverage market.
9/19/2024
전통 음식 재해석 'K-식품' 눈길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할매니얼'과 '뉴트로' 열풍이 지속되면서 정식품, SPC삼립, 풀무원 등 식품업계도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도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2월과 11월 두 번의 가격 인상에 이어 올해 5월 또 한 번 가격을 올리고 버커킹은 2022년 7월 가격을 올린 뒤 1년도 지나지 않은 작년 3월 또 가격을 올리며, 식품업계의 불문율인 ‘1년에 한 번 올린다’는 가격 정책이 깨지고 있다. SPC Vice President Heo Hee-soo said the new concept would focus on healthier options, with Dunkin’ Wonder doughnuts containing 30% fewer calories and up to 90% less sugar than standard Dunkin’ ranges. Founded in Seoul in 1945, SPC Group’s licensed food and beverage portfolio also includes the Baskin Robbins ice cream chain, premium Italian coffee chain Caffè Pascucci and US fast-casual restaurant chain Shake Shack.
9/10/2024
더본코리아, 11월 코스피 입성 목표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지난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 공모금액은 690억∼84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327억에서 최대 405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랜차이즈 IPO 잔혹사를 끊을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식품기업 풀무원이 '톡톡김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온도로 김치를 신선하게 유지하고 다양한 식재료 보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주방가전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 The stratospheric rise in popularity of Korean culture continues to have a dramatic effect on British tastes. And Korean food is no exception. The demand for Korean food has surged to become the number one cuisine Brits want to eat more of in 2024. BC Card, the country's largest payment processing company said Korean fried chicken was the most popular dish among 15 Korean foods picked as local delicacies for their respective regions.
9/4/2024
오뚜기, 미래 식품산업 '메디푸드' 개발·지원
오뚜기는 미래 유망 식품산업으로 주목받는 메디푸드 개발·지원을 위해,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의 기업, 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론칭한 B2B 신사업에 대해 생산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잇마플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1~8월 농식품 수출액이 약 8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 해외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라면과 과자류, 음료, 쌀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ABP Food Group has become the first Irish beef processor to launch in South Korea after securing an export agreement with premium meat importer K Meat. Jim O'Toole, CEO of Bord Bia, said the launch of Irish beef in South Korea is "the culmination of years of relationship building with Korean trade supported by significant government efforts to gain access.
8/28/2024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 작년보다 28% 증가
올해 들어 7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4억6천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가량 증가, 품목별로는 김이 지난해보다 56.8%, 미역이 28.0%, 쌀이 79.5%, 음료가 26.4% 각각 증가했다. 코카콜라음료가 지난해 1월 이후 1년 8개월 만인 9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할 계획이고 오뚜기 역시 가정간편식과 소스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10~15% 인상할 방침이다. Outbound shipments of food products came to $5.67 billion over the January-July period, compared with $5.18 billion tallied a year earlier,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The Grow Asia Innovation Challenge, a leading initiative of the Food Innovation Hub in Viet Nam is partnering with digital agri-food pioneers to revolutionize climate-resilient agriculture across Viet Nam and Southeast Asia.
8/21/2024
건강기능식품 원료 기준 강화·심사 절차 간소화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기준·규격을 강화하고 기능성 원료 심사가 중단된 때로부터 2년 내 재심사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새로 제출된 자료만 심사하도록 절차를 개선하는 관련 규정 개정을 행정예고 했다. 필리핀의 외식 기업인 졸리비그룹이 컴포즈커피의 지분 70%를 4700억원에 인수, 의사결정권은 졸리비그룹이 갖되 25%는 국내 사모펀드인 엘리베이션에쿼티파트너스가 인수해 향후 경영전략를 짜는 모양새다. Jollibee Foods Corporation told the Philippine Stock Exchange that it has signed definitive agreements that gives it majority shareholding of effectively 70% in Compose Coffee. JFC said the acquisition costs about $340 million. The firm said the move is its gateway to "unlocking the fast-growing international value coffee market" in Seoul. Jollibee had earlier said that it would keep Compose Coffee in Korea for now, as it focuses on growth in the coffee chain's home turf.
8/15/2024
치킨 회사가 햄버거·피자까지
저가 치킨이 등장하고 일부 업체로 매출이 쏠리면서 시장이 포화되자 푸라닭 치킨은 최근 햄버거 프랜차이즈 '움버거앤윙스' 가맹사업을 시작,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기존 사업을 넘어 다른 식음료 분야로 도전을 늘리고 있다. CJ푸드빌은 싱가포르를 포함해 해외 총 8개국에 진출한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로열 티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하고 연내 1호점 오픈을 추진한다. CJ CheilJedang said that its second-quarter net profit rose 16% from a year earlier on increased sales of food and high-end products. "Strong overseas sales of dumpling products under CJ's Bibigo brand and other food products buoyed the quarterly results. And increased sales of high-end amino acid for livestock helped," the statement said. CJ CheilJedang has business entities in the U.S., Britain, France, Australia, Japan, China and Thailand, among others.
8/8/2024
신선식품에도 알리 약진에 국내기업 '긴장'
지난 3월 알리익스프레스는 '케이베뉴'를 오픈하며 신선식품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고 올해 1월~7월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 수준을 달성, 연내 물류센터 건립까지 계획하며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지난달 말까지 K-푸드 수출 누적액이 지난해보다 9.2% 증가한 56억7000만 달러를 기록, 유럽 수출은 전년보다 33.3% 증가한 4억 달러를 넘어 주요 시장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South Korea's kimchi exports surged to an all-time high for a six-month period in the first half of this year, according to data from the Korea Agro-Fisheries & Food Trade Corp. and the Korea Customs Service. Korea's exports of foodstuffs rose 9.2% on year in the first seven months of 2024, data showed, led by sharp growth in instant noodle and processed rice products. Outbound shipments of food products came to $5.67 billion over the January-July period, compared to $5.18 billion tallied a year earlier.
8/5/2024
'온라인 식음료 쇼핑 14%' , 자사몰 키우는 식품업계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전체의 13.8% 수준인 음·식료품으로, 오뚜기·hy 등 식품업계는 직접 음·식료품의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발표한 농림수산물·식품 수출 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었으나 지난해 한국의 일본 맥주 수입액은 전년 대비 283.3% 급증한 740억원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According to a Lotte survey on alcohol consumption trends, 71.6% of 2,000 adults surveyed nationwide reported having tried sugar-free soju. The primary reasons cited were “lower calories” and “healthier perception”. While it does make a good pairing, Danny Kim, the creator behind Danny Grubs, cosigns on Lee's recommendation of a light beer, and suggests mixing it with soju to create a popular cocktail called somaek.
7/24/2024
무한경쟁 버거 시장, ‘각개전투’ 차별화
지난해 국내 시장에 상륙한 파이브가이즈를 비롯, 다양한 글로벌 버거 브랜드들까지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며, 올해 국내 햄버거 시장의 규모가 5조 원대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삼양식품의 매출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26%에서 2019년 처음으로 50%를 넘었고 지난해는 68%, 올해 1분기에는 75%까지 늘어나며 주요 식품기업들의 정체성이 ‘수출기업’으로 바뀌고 있다. This year, the domestic burger market is valued at approximately $3.1 billion, with projections suggesting it could approach the $3.7 billion mark by year's end, according to market research firm Euromonitor. Sustainable coffee brand Reborn Coffee has signed a MOU to acquire Korean baking brand Bbang Ssaem Bakery. Reborn Coffee will integrate the extensive retail operations of Bbang Ssaem Bakery in South Korea and the U.S.
7/17/2024
판 커지는 ‘논알코올’ 맥주”, 시장 경쟁 가속
가정용으로만 판매되던 논알코올 맥주가 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서 의결, 일반 음식점으로도 판매가 허용되면서 주류 회사들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논알코올 맥주 판매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덴마크 수의식품청이 '너무 맵다'는 이유로 리콜 조치를 내린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제품 3종 중 핵불닭볶음면, 불닭볶음탕면에 대한 리콜 조치를 해제, 리콜 조치를 통보 받은 지 약 한 달 여 만에 이뤄내 성과다. Buldak spicy noodles are back on shelves in Denmark after the food authorities there canceled part of their recall decision concerning the famous Korean instant noodles product, originally issued due to their extreme spiciness and consequent health risks. However, the Danish authorities maintained the recall decision on Buldak 3x Spicy Hot Chicken, the spiciest product in the Buldak line, stating that it is still believed to be harmful to health.
7/10/2024
K푸드 열풍 속 원가 부담·경기 부진
올해 상반기 케이-푸드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해 약 8조5535억원을 기록했지만 원재료 가격 강세가 여전한 점과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는 업체들도 일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인 곡물가격이 안정화되었던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는 다시 라니냐 발생 확률이 60%를 웃돎에 따라, 주요 곡물가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 FG Korea, the operator of the American handcrafted hamburger brand Five Guys in Korea, announced that it signed a MOU with Five Guys International, focusing on the brand's entry into the Japanese market. The company plans to open more than 20 stores across Japan, including Tokyo, over the next seven years, starting in the second half of 2024. FG Korea is a wholly-owned subsidiary of Hanwha Galleria.
7/5/2024
‘1세대’ 밀어내고 진격하는 저가 커피
커피 시장에서도 나타나는 소비 양극화 현상 속에서 커피 전문점 수가 1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일명 ‘저가 커피’로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등이 편의성과 스타마케팅을 앞세워 약진하고 있다. JM커피그룹의 양재석 회장은 컴포즈커피 지분 100%를 약 4700억 원에 매각하기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졸리비 푸즈가 지분 70%, 엘리베이션PE가 25%, 졸리비 푸즈가 보유한 타이탄펀드가 5%씩 인수한다. The Philippines' biggest fast-food chain Jollibee Foods will acquire a majority stake in fast-growing South Korea's Compose Coffee, as part of a deal valuing the target at $340 million, the company said. “We believe that Compose Coffee is a compelling strategic fit for JFC and is on track to becoming the largest, fastest growing and leading value coffee player in South Korea,” said JFC Chairman Tony Tan Caktiong.
6/27/2024
매출 1조 푸디스트 인수한 사조
사조그룹이 지난 2월 미국계 전분당업체인 사조CPK에 이어 연매출 1조원 규모 푸디스트를 전격 인수하며 올해 매출이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CJ와 동원그룹에 이어 식품업계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바이오협회가 내달 '바이오 미래 식품 산업 협의회'를 창립, 배양배지·세포주·성장인자 개발기업을 포함해 제조공정을 개발하는 기업 등 미래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다. According to the Korean Food Promotion Institute’s annual survey, 64.6% of 9,000 respondents aged between 20 and 59 living in 18 cities around the world have visited a Korean restaurant. An overwhelming 90.4% of respondents said they were satisfied with Korean restaurants, marking a 0.5% point increase from the previous year, while 83% said they would recommend Korean restaurants to others.
6/20/2024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 성과
올해 3월부터 시작된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은 식빵, 컵라면 등 간편 먹거리와 고추장, 부침가루와 같은 가정용 식자재, 피자·와플 등 부가가치가 높은 외식 상품군에서도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들이 개발돼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식품사업 확장에 나선 모나용평은 “발왕산 브랜드로 선보인 막걸리, 김치, 김 등의 온라인 판매와 수도권 유통망을 늘리고 하반기엔 라면 제품을 출시해 본격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It’s so popular that Denmark’s recent move to ban some of the spiciest Buldak varieties made headlines around the world - though its maker, Samyang, has disputed the Danish calculations. Buldak has also begun to pack shelves at mainstream American stores including Walmart, and is “at the heart of the Korean wave,” according to Kiaer.
6/13/2024
‘미식의 나라’ 대만 식품, 한국에 온다
‘서울푸드 2024’ 전시회에서 ‘미식의 나라’로 인기가 높은 대만의 우수 식품들이 디저트, 음료, 소스, 식재료 등으로 구성해 독특한 캐릭터와 특유의 소토리텔링을 담아 선보이며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에 참가한 말레이시아의 푸드마켓 허브는 식품 손실과 낭비를 줄여 탄소 발생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재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등으로 진출했다. The Best Innovation Prize at "NextRise 2024 Seoul" was awarded to three outstanding companies :Keytalk.AI, JoinandJoin, a high-performance vegan food tech company; and Kabuk, a Japanese travel fintech startup. NextRise, an event jointly hosted annually by the trade association and KDB since 2019, has introduced the guest country system this year and designated Japan as the first guest country.
6/6/2024
공차 '성공 DNA', 이유 있는 설빙·테라로사 M&A
대만 기반의 밀크티 브랜드 '공차'를 인수한 뒤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키워 수익을 일군 UCK 파트너스가 국내 1위 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에 이어 최근 강릉커피로 유명한 테라로사 운영사 '학산'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6월부터 롯데웰푸드, 동원 F&B, 샘표식품, 제네시스BBQ, CJ푸드빌와 더벨티 등이 각종 가공식품을 비롯해 음료, 프랜차이즈 등의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Finance Minister Choi Sang-mok said that the government will extend tariff reduction on fruit imports and introduce the lower-tariff scheme for food materials in an effort to curb inflation. The government has applied the tax reduction through the tariff-rate quota on imports of 28 kinds of fruits, including bananas, pineapples, mangoes and cherries, which was supposed to end by end-June.
5/30/2024
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빽다방,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외식·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과 간편식 유통 사업 등을 영위중인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아가 신규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접수했다. 한화갤러리아가 유기농 주스, 과실음료 등을 제조하는 비알코올성 음료 제조 전문기업 퓨어플러스 경영권 지분 인수를 약 200억원에 추진, 식음료 사업을 확장한다. Restaurants and bars are now able to sell no- and low-alcohol beverages, such as non-alcoholic beer or non-alcoholic wine, following the recent amendment to Korea's relevant law took effect. The amendment also permits the sale of chilled or heated liquor, as well as liquor mixed on the spot in a restaurant or bar with carbonated water, vegetables, or fruits.
5/23/2024
식음료 대기업, 중소 K푸드 수출길 넓힌다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거센 가운데 정부가 간담회를 열고 대기업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업 모델을 발굴,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길이 좀 더 넓어질 전망이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보도자료를 내어 “최근 설탕·카카오 가격이 크게 올랐으나, 오리온 등 주요 식품업체의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매출 원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속히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According to the Korea Customs Service's trade statistics released, last month's ramen export value was $108.59 million, a 46.8% increase from last year. Ramen export values have increased annually for nine consecutive years from 2015 to last year. Overseas sales surged by 85% thanks to the popularity of products like Carbo Buldak, with international revenue accounting for 75% of the total in the first quarter.
5/17/2024
인크레더블, 곡물로 대체·간편식 개발
식물성 재료만으로 식품을 개발·생산하는 인크레더블은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아침 식단으로 시작해 건강을 위한 대체식, 간편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곡물학’이라는 뜻의 그라놀로지를 개발했다. 세포 배양을 통해 동물성 고함량 대체 단백 및 불포화지방산 기반의 세포 배양 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심플플래닛이 ‘식이섬유를 통한 영양 간편식’이라는 콘셉트의 B2C 간편식 브랜드 ‘발보아키친’을 론칭했다. Korean food tech startup Simple Planet has received $8.1million for a government project to boost food security, and targets regulatory approval for its cultivated meat ingredients next year. “Simple Planet’s view is that the high-value marine species will become easily accessible to consumers, and the project is seen as a necessary investment for the future, as it can replace endangered species,” said Jeong.
5/11/2024
‘불닭의 힘’ 삼양식품, 시가총액 농심 제쳤다
삼양식품이 미국과 중국 등 ‘불닭볶음면’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급상승세를 타더니 급기야 시가총액·매출 등 여러 지표에서 라면업계 1위 부동의 1위 농심을 시총 분야에서 제치며 대장주 자리를 차지했다. 편의점 업계가 염가의 녹차 음료 자체 브랜드 상품을 내놓으면서 위기감을 느낀 산토리와 코카콜라 재팬, 이토엔 등 일본 주요 음료 기업들이 리뉴얼을 통해 녹차 제품 쇄신에 나서고 있다. Korea shipped the first batch of packaged traditional chicken soup, or samgyetang, to the European Union for the first time,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said. Korea shipped $19.67 million worth of processed chicken products, including samgyetang, in 2023, to destination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Japan and Hong Kong, but not to EU countries.
5/3/2024
‘외산 무덤’ 일본시장 뚫는 K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할리스, 맘스터치, 깐부치킨이 일본에 매장을 오픈, 2030세대를 중심으로 K콘텐츠에 등장하는 치킨, 카페·디저트 등을 경험해보려는 이들이 늘면서 일본 진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9369억원, 영업이익은 424억원으로 각각 2.0% 증가했고 38.6% 감소해 원재료 가격·높은 환율·지속적인 사업경비 지출 등이 배경이란 분석이다. Korean F&B companies are increasingly entering the Japanese market in pursuit of broader opportunities, largely driven by a saturated market at home and to capitalize on the rising popularity of Korean cuisine in the neighboring country. “Success in Japan could also serve as a valuable parameter for deciding expansion into other foreign markets and draw attention from global companies," the official added.
4/26/2024
CJ프레시웨이 식음료 위탁사업 연평균 36%↑
CJ프레시웨이의 식음료 위탁 부문 식음 서비스 매출이 최근 3년간 연평균 36%의 성장세를 기록, 워터파크 경로는 엔데믹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리면서 3개년 평균 1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2일 한화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음식료 업종은 곡물가 하향 안정화와 환율 효과에 중국도 금리도 문제 없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Food products topped the list of items bought by consumers in Seoul through online shopping transactions last year, surpassing clothing and fashion items for the first time, data showed. The average amount spent on shopping was $50.28 for men and 65,200 won for women, with 34.3 percent of the respondents saying they shop online over two times a week.
4/13/2024
식음료에도 AI, '테크 친(親)' Z세대 잡는다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Z세대가 신기술에 친숙한 '테크 친(親)' 세대로 불리는 것에 착안해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자부가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내고 중견기업들은 2분기에도 수출과 내수, 생산 및 설비투자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 특히 식음료품 업종의 내수 전망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Whether we like it or not, the technology-creep in restaurants has crossed the social chasm, and it’s affecting service and our privacy. While we eat these vending machines’ and restaurants’ food, they eat our data. It’s almost as if food has nothing to do with it, and the technology is enabling increasingly alarming detachment. With AI in fast-food outlets, the AI will have the agency to make choices, and people will be stuck with a limited script for interaction and sociability.
3/23/2024
자동차 수리 업체에 매각된 수제맥주 1호상장 제주맥주
업계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최대 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대표가 보유 중인 주식 864만3480주를 자동차 수리 및 부품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는 더블에이치엠에 매각하기로 했다. 적자 기업이었지만 '테슬라 요건'으로 증시 입성에 성공한 제주맥주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09억원으로 2년 연속 100억원을 넘겼고 창사 이래 9년 동안 단 한 번도 영업이익을 내지 못했다. Korea’s leading craft beer maker Jeju Beer has sold a controlling stake owned by its founder and family to a small domestic car maintenance and repair service company, nearly unheard of in the market, for $7.6 million. In contrast to the losses incurred by general shareholders who invested in the craft brewery, Moon is expected to pocket at least 6.7 billion won in cash, once this sale is finalized.
3/7/2024
컴포즈커피, 10년 만에 가맹점 2500개 돌파
2021년부터 자체 주문 앱을 공식 론칭하고 운영 중인 컴포즈커피가 2022년 1900호점, 지난해 2300호점을 차례로 돌파하고 론칭 10년 만에 계약 기준으로 가맹점 250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건강 음료 원료로 각광 받고 있는 고흥산 유자가 최근 중국, 미국 등지에 유자 가공품 4534만 달러를 수출해 도내 22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농산물 수출 1억300만 달러를 달성했다. Competition in Korea’s coffee market is intensifying with the rise of fast-growing local brands such as Mega Coffee and Compose Coffee, which feature more affordable options than global big names like Starbucks and The Coffee Bean & Tea Leaf. Many industry officials said AliExpress's expansion into the fresh food delivery market will be a threat to its local rivals, as the company is adopting the "no commission" strategy for its sellers.
2/20/2024
음식료업종, ‘밸류’ 결정 요인은 해외매출
AI 플랫폼 딥서치에 따르면 음식료업종은 같은 수준의 ROE라도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의 PBR이 높은데, 이는 자본과 부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기업 밸류가 갈린다는 의미다. 연세대학교 홍진기 교수팀은 학술지 '매터'를 통해 쌀알에 소 근육과 지방 세포를 심어 최대 11일 동안 배양해 만든 일명 '쇠고기 쌀'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Scientists in South Korea have developed a new type of sustainable hybrid food - a "meaty" rice that they say could help solve food crises and climate change. If commercialized, it would provide a much cheaper option for consumers in Korea, where the hybrid rice is estimated to cost around $2.23 per kilo, while beef costs around $15.
1/31/2024
식품업계, AI‧푸드테크 고도화 나서
최근 가공식품기업들은 디지털전환을 통해 트렌드 분석, 신규 아이템 발굴, 콘셉트 설정 등 신제품 개발 초기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휴먼에러를 줄여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발표를 통해 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을 30개 이상 육성하고, 1000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Taiwan-based food conglomerate Uni-President Enterprises Corp. intends to pursue 100% ownership of Korean subsidiary Woongjin Foods Co. through tender offers, the company said. Korea’s exports of processed rice products reached an all-time high in 2023 amid growing global demand for convenient food options, according to government data and industry sources.
1/9/2024
스벅 왕국, 국내 시장 노크하는 글로벌 커피브랜드
국내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전 세계 평균 152잔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연간 405잔으로 팀홀튼, 인텔리젠시아와 피츠커피 등 글로벌 커피 브랜드들이 잇달아 한국에 진출하고 있다. 외식 격전지 강남지역엔 미국 3대 버거인 '쉐이크쉑'과 '파이브가이즈'를 비롯한 미국 유명 수제버거 프랜차이즈에 이어 국내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까지 모이고 있다. Noticing the growth trend in the Korean coffee market, renowned global coffee brands are increasingly entering South Korea. On Dec. 14, Canadian coffee brand Tim Hortons opened its first store in Korea. Intelligentsia, counted among the top three specialty coffee brands in the U.S., is also planning to enter the Korean market. Despite the growth of low-cost coffee shops, high-priced chains like Starbucks continue to maintain their market influence.
12/31/2023
축산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1월부터 의무
축산식품에 대해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한 소비자 중심의 섭취가 가능한 기한 표시제의 계도기간이 연말로 종료, 내년 1월 1일부터는 제조·가공하는 축산식품에 반드시 소비기한을 표시해야 한다. 경기 불황, 소비 둔화와 고물가로 외식 소비가 침체되면서 가공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해외에서 K-푸드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Oriental Brewery's Cass has once again secured the top spot in the domestic beer market with a market share of 42% this year, despite renewed competition at home after the COVID-19 pandemic, said the country's largest beer maker. The past year saw the lowest level of beer consumed in the U.S. in a generation as consumers shifted away from traditional favorites to other forms of alcohol - and in a growing number of cases, avoiding alcoholic beverages altogether.
11/30/2023
물가안정 추진에도 8% 치솟은 농식품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8.0% 상승,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도 농산물, 가공식품 등의 물가가 치솟자 정부가 현장방문을 통해 식음료 업계를 압박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9% 늘어난 806억 원을 달성, 롯데푸드와 합병 이후 포트폴리오 개편과 해외 사업 확장, 빙과 사업 영업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오고 있다. Food-led occasions are key to getting Korean consumers into on-trade venues and decreasing concern around the Covid-19 pandemic is pushing more people into bars and restaurants. GoldenBlue said that it has disposed of its remaining inventory of Carlsberg beer in the aftermath of a so-called gapjil (abuse of power) from its Danish partner back in March.
11/8/2023
식품가격 통제 7개 품목에 급등한 과일·의류 제외돼
최근 정부가 빵, 과자, 커피, 라면, 아이스크림, 우유, 설탕 등 7개 품목을 콕 찍어 가격 관리에 나서자 식품업계에선 "이 같은 정부 방침이 기업 경영활동을 침해하는 반시장적 정책"이라는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와 고용을 위축시키는 근시안적 가격 통제로 K푸드를 육성할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을 놓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The South Korean government will set up a task force to focus on price controls for key food items, such as milk and coffee, in response to the recent spike in food prices, officials said. The Customs Office announced on Oct. 31 that the export revenue of beverages, excluding water and alcohol, reached $529 million, marking a 6.3% increase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10/21/2023
식음료 업계, 3분기 엇갈린 성적표
올해 3분기 식음료 업계에서는 제과·빙과 등 주요 업체들의 실적 선방이 예상돼는 가운데 CJ제일제당과 하이트진로·롯데칠성음료 등 주류업계는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최근엔 다관절 팔 로봇이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는 용도로 쓰임새가 확대되면서 상업성을 높이며 로봇이 식음료 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Nongshim said that the company will invest $3.7 million each into the two separate food technology startup incubation funds to focus on the nurturing of ventures that focus on food technologies such as cultured meat, smart farms, and digital formation including food value chains. An AI model has been developed to identify new active ingredients in botanicals that could be used to develop new types of health functional foods in Korea.
9/27/2023
기후변화, 맥주 부족 현상 만들수도
카츠키 아츠시 아사히그룹 CEO는 "더운 날씨로 맥주 소비가 늘면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기후변화는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맥주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맥주 업계는 최근 기후변화를 예측해 다양한 투자를 확대, 아사히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및 농업기술 회사 등과 협력해 보리 농장의 수확량과 품질을 추적하고 있다. Korea’s agricultural and food exports have turned upward this year, led by Koreans' everyday menu items such as rice, kimchi and instant noodles, reversing their decline in first-half shipments, data showed. AI is revolutionizing F&B businesses by providing solutions that help companies make smarter business decisions, gain valuable consumer insights, and achieve significant cost-savings.
9/3/2023
식음료 분야의 슬립테크 적용은
음료 브랜드인 펩시는 2020년 드리프트웰이라는 이름의 수면 개선 음료를 출시했고 일본에서는 기능성 식품 제조사와 요구르트 회사가 수면 개선 음료와 수면 개선 캔디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일반 수면용 식음료가 개발됐다면, 앞으로 개인 수면 데이터와 건강 상태에 따라 비타민, 음료 등을 맞춤형으로 제조해 섭취할 수 있는 방식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Trader Joe’s frozen section is filled with Asian-inspired fan favorites and they really hit it out of the park with their latest offering - Korean Kimbap, which retails for $3.99. Korea’s modern vegan scene is surging - particularly in the capital of Seoul. In fact, Happy Cow actually has more than 600 listings of vegan-friendly restaurants in this one city alone thanks to the demand by the country’s young people.
8/6/2023
소주‧맥주 가격 1000원 시대? 주류업계 대응에 주목
앞으로 소매업자들이 술값을 자율적으로 정해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가 개선되면서 소매업체 간 자율 경쟁을 통해 주류 가격 인하를 끌어낼 경우 주류 소비 역시 촉진 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주류 관련 마케팅은 ‘거래액의 10% 이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제한적이었으나 큰 폭의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주류업계는 신제품을 알릴수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이 열릴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Alcohol prices are expected to fall at restaurants and supermarkets after government approval to sell alcohol at lower rates in a move designed to stabilize soaring living costs. However, some skeptics argue that the actual impact of reducing alcohol prices might be limited. Even with the new allowance for discounts, an immediate reduction in alcohol prices might not be easily achievable.
7/7/2023
여름 성수기 맥주, 오비맥주 vs 하이트진로
7월과 8월 성수기를 맞아 테라와 켈리를 앞세운 하이트진로와 카스의 공고함으로 하이트진로의 도전을 저지하겠다는 오비맥주가 본격적으로 여름 성수기 마케팅에 돌입했다. 수제맥주업계 매출 1위인 세븐브로이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을 코스닥 상장 공동주관사로 선정하고 100% 자회사인 세븐브로이맥주선운과 세븐브로이맥주청운 흡수합병 작업을 마무리했다. To bring the Korean-exclusive design products to consumers, Lotte Asahi Liquor has decided to import products from Asahi Brewery’s Hakata plant, as well as its Suita and Nagoya plants. Lotte Asahi Liquor announced that its plans to launch the Asahi Superdry Draft Beer Can as an exclusive Korean design product on July 11.
6/19/2023
식품업계, 라면 가격 인하 검토
작년 9~11월 원가 상승을 이유로 라면 판매 가격을 9.7~11.3% 올렸던 농심, 오뚜기 등 라면 제조사들이 추경호 장관의 국제 밀 가격 50% 안팎 하락 발언에 가격 인하 검토에 들어갔다.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며 곡물 해외의존도가 높은 대상, SPC삼림, 농심, CJ제일제당은 환율이 10% 하락할 경우 연결영업이익이 10~3%대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We need to transform the food system into one that is based on agroecology, which is a way of farming that works with nature to produce healthy food and regenerate the environment. Here are some illuminating data points that link food and agriculture practices to the Earth's current state for the five biophysical systems :Climate, Biosphere, Water, Nutrients and Aerosols.
5/22/2023
맥주 따르고 국수 마는 로봇들
식음료업계가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로봇으로 눈길을 주기 시작, 기업 생산 현장으로 가는 로봇 수요 증가세가 주춤해지며 로보업계가 식음료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코트라는 ‘제7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를 오는 5월 31일 킨텍스에서 개최, 양극화 시대에 수요 창출과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야 하는 식품업계에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An increasing number of local food firms and retailers are beginning to adopt a variety of robots to replace employees amid soaring wages as a result of a shortage of workers and as a way to boost work efficiency, industry officials said. Delivery robots have not become commercialized in Korea yet, but Woowa Brothers has launched a pilot version to test them.
4/26/2023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 경기침체 영향에 2.8% 감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29억2천만달러로 유럽과 미국의 소비 침체 영향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일부개정, 단백질의 제조기준, 규격, 제품의 요건을 준수하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단백질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했다. South Korea is planning to remove the restrictions on methods in manufacturing protein Health Functional Food, as the sector sees a boom in new production techniques and types of raw materials used. By prioritizing sustainability and social responsibility, these companies are demonstrating that businesses can be successful while also making a positive impact on the environment and society.
4/12/2023
오비맥주, 성수기 앞두고 수제맥주 출시
오비맥주가 가격 경쟁력이 높은 ‘카스’ 등 기존 제품으로 점유율을 지키면서 수제맥주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투 트랙’ 전략으로 경쟁사와의 차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곰표맥주’의 성공 이후 치약, 껌, 구두약까지 각종 브랜드 협업한 수제맥주는 한때 편의점 기준 200%대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60%로 성장세가 꺾였다. Oriental Brewery (OB) introduced its second craft beer product Honey 054, following its successful launch of Ginger 063 in March. OB has been boosting its presence in the craft beer market going after an increasing number of young consumers who prefer alternatives to generic mass-produced beer.
3/23/2023
'불닭 신화' 삼양식품, 또 최대실적 경신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42% 증가한 9090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903억원을 달성하며 또 한 번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신세계푸드는 B2B를 중심으로, 풀무원은 B2C 제품을 통해, 농심은 파인다이닝 형태로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lternative seafood is drawing increasing attention in South Korea, reflecting a social atmosphere oriented towards a plant-based diet for health and sustainability. Local startup HN Novatech is preparing to commercialize new products after developing a vegan alternative to mackerel made from amino acids, fatty acids and purslane extracted from seaweed.
3/9/2023
마이 플랜트, 참치도 식물성 대체식품으로
동원F&B는 참치와 만두를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콜레스테롤 함량이 0%이고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대체식품 브랜드 ‘마이플랜트’를 론칭, 대체식품 시장을 공략한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 약 2천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글로벌 시장의 경우 2025년 178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South Korea’s canned tuna maker Dongwon F&B has introduced a vegan food line called My Plant, unveiling a range of plant-based tuna and vegetable dumplings. The My Plant brand, which uses the slogan “plant-based recipes of my choice”, offers five plant-based tuna products, including one canned and four pouches.
2/21/2023
식품업계, 시장 개척 붐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의 캡슐커피 진출 등 식음료기업들은 주력 사업을 영위하며 축적해 온 R&D 기술력, 인프라, 자본 등을 무기 삼아 신사업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다. 지난해 일제히 올랐던 '국민 술' 소주와 맥주 가격이 주세가 작년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는 데다 원재료·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 오름세도 계속되고 있어서 올해 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Korean food conglomerates are actively expanding their businesses overseas to target global consumers, and the numbers are backing their progress. Among the eight companies that recorded over 3 trillion won in revenue, only CJ CheilJedang and Ottogi’s operating profit margin went over the food industry’s average ratio of 5%.
1/30/2023
새해 식음료는 물론 주류 가격도 인상될 듯
식품업체들은 재룟값이 올랐을뿐 아니라 인건비, 물류비,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가 상승해 불가피하다며 새해에도 식품류 가격 인상을 계속하고 있다. 유니슨캐피탈은 공개입찰을 피하고 직접 ‘회장님’을 설득해 단독 협상을 거쳐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수백억원 규모의 식품이나 소비재 분야에서 주로 두각을 나타냈다. According to Nielsen Korea's tally, OB accounted for 53.7% of household sales from January to November of 2022. Its flagship product, Cass Fresh, was ranked first among all beer brands with a 41.3% market share in its segment. This is a meaningful achievement as 2022 was a year where the alcohol beverage industry started to pivot after a sharp drop in sales over the past few years.
1/12/2023
CES서 사라진 대체육 빈자리
최근 대체육 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임파서블 푸드와 비욘드미트 등 국내외 업체들이 CES 참가를 취소하고 이들의 빈 자리에는 농업용 로봇과 버려지는 음식물 감축 기술이 주목받았다. 일본 기업 아그리스트는 과수원을 혼자 돌아다니면서 인공지능으로 과일이나 채소가 수확시기가 됐는지 판단하고 직접 따서 바구니에 담는 로봇을 내놨다. LOTTERIA has announced the launch of a new version of its plant-based burger Ria Miracle Burger across its 1,300 locations in South Korea. “With rising awareness of the environment and aversion to animal cruelties, an increasing number of customers is preferring vegetarian meat,” said an official of Lotteria.
12/21/2022
스프라이트·환타 이어 콜라까지 가격 인상
지난 6월 환타와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등 음료 가격을 인상한 LG생활건강이 내년 1월1일부터 코카콜라와 코카콜라제로, 몬스터에너지 제품 가격을 100원 인상한다. 건강기능식품시장의 성장으로 수입원료 및 제품의 비율이 30%를 넘어서자 식품진흥원은 국산 농식품자원 발굴 및 제품화를 통한 기능성식품산업 및 농업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The price of a cold bottle of Pepsi could heat up in Southeast Asia and other parts of the continent as inflation bloats the costs of ingredients, packaging and logistics. Parinya Kitjatanapan, the general manager of PepsiCo, told that the COVID-19 pandemic and the war in Ukraine had overshadowed global supply chains and that he couldn't rule out lifting prices...
12/7/2022
식음료업계 ESG 등급 관리 ‘경고등’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2년 ESG 등급’을 분석한 결과 농심과 신세계푸드, 오뚜기는 각각 2단계, 3단계 하락하는 등 식음료업체들의 ESG 등급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식음료업계는 ESG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브랜드 간의 협업을 통한 친환경 프로모션 및 상품 출시, 지역 상생 도모 등을 통해 MZ세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PepsiCo plans to double the percentage of all beverage servings it sells delivered through reusable models from a current 10% to 20% by 2030, the company said. Those advancing the “bioeconomy” as a unique economic driver appear to be including the food & beverage sector and its supply chain.
11/29/2022
CJ제일제당, 식물성 식품 월평균 매출 20% 성장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 제품이 월 평균 매출 성장률 20%대에 이르며, 출시 10개월만에 누적판매량 약 3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배양육은 동물의 세포를 배양·생산하는 인공고기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량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SK Holdings wants to build on a sustainable food portfolio that includes cell-cultured foods following existing plant-based meat and microbially fermented proteins. SK holdings plan to promote the establishment of a JV for the alternative milk protein-based product business through cooperation with Perfect Day and Maeil Dairies of the U.S..
11/22/2022
순천시, 녹차-매실 등 발효음료로 개발
최근 준공된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가 녹차, 매실, 복숭아, 배, 플럼코트 등 농산물을 발효음료로 만들어 상품화하는 데 주력, 농산물 발효음료 분야를 특화시킬 계획이다. 세계 미생물 발효 기술 시장이 2021년 약 21억 달러에서 2028년 30억 달러 넘는 수준으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Several studies have shown that some Korean fermented food products may be associated with anti-hypertensive health benefits. Previous studies have also reported the reduced expression of obesity-related genes in obese individuals consuming kimchi. The metabolites and active compounds present in kimchi likely support the effective management of diabetes.
11/16/2022
반백살 K푸드 3사 매출 나란히 3조 눈앞
식품업계에 따르면 설립된 지 50년이 넘은 농심, 롯데제과, 오뚜기 등 3곳이 최근 제품값 상승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올해 나란히 매출 3조원을 첫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는 "글로벌 경기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며 내년 경제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고 식음료 업계 중에서도 수요 감소에 따른 유가공 분야의 위축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outh Korea is on track to outpace other global markets in its rate of patent filings for cell-based meats, according to analysis of the developing market of future protein sources. The meat supermarket aisle of the future will present a range of options, including cultivated meat, plant-based meat, insect-sourced foodstuffs, as well as meat from livestock.
11/8/2022
K-푸드, 프랜차이즈 해외 매장 계속 는다
한류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bhc치킨, BBQ 등 치킨과 고피자의 피자, 분식, 맘스터치의 햄버거 등 한국 식음료 프랜차이즈가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식용유·밀가루 등 가공식품 품목 10개 중 7개는 한 달 전보다 상승하는 등 가공식품의 물가 오름세가 이어져 전체 물가에 대한 기여도가 석유류를 앞섰다. The “chicken” in chimaek is not any ordinary chicken, but refers to Korean-style chicken in particular. Chicken franchises are great, but if you are willing to broaden your experience in the world of Korean chicken, we recommend visiting these “chicken streets” for an extra special taste that incorporate regional identity.
11/2/2022
식음료업계 체험형 프로그램 활기
최근 체험,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지면서 소비자 저변 확대부터 브랜드 충성도 강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식음료업체들도 기꺼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는 추세다. 거리두기 해제와 추석명절 등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외식업 경기가 개선됐음에도 식재료 원가 상승으로 외식업계의 시름이 깊어졌다. Higher cost of living trends is prevalent in both developed and emerging economies, and they are reflected in higher food prices globally. The rise in cost is causing F&B manufacturers to review various elements of their businesses, including their product mix, supply chain and marketing strategies to cut costs.
10/26/2022
10년 동안 가장 크게 성장한 식품 기업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2년 약 326조원이었던 식품 산업 규모는 2019년 505조원까지 커졌고 가장 큰 폭으로 매출이 성장한 기업은 CJ제일제당과 SPC로 나타났다. 국내 수제맥주가 2016년 홍콩을 시작으로 미국, 스위스, 대만, 중국 등 12개국에 수출을 진행 중이고 최근 세븐브로이가 논알코올 수제맥주를 네덜란드로 수출한다. These six trends rose to the top, proving that foodservice menus truly are going in new directions: Seafood swaps, Comfort foods with a health halo, Delivery-friendly menu items, Global street snacks, Labor-saving solutions and Flavor-enhancing through food science.
10/19/2022
주류업체가 시총 1위 오른 중국
마오타이의 시가총액은 약 430조원으로 중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시총 1위이며 홍콩증시에 상장된 텐센트와 중국 전체 시총 1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미국 코스트코 매장에 소주류 제품을 입점하고, 일본 시장에선 진로 소주의 주질을 전면 개선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Hite Jinro said that its flavored soju is being sold at 17 Costco stores in the United States amid the company's increased efforts to penetrate the U.S. market. The beverage maker plans to raise brand awareness through its retail sales channels while expanding the number of Costco stores that offer its products, particularly in the states of California and Texas.
10/11/2022
가공식품 10개중 7개 가격 올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가공식품 32개 중 22개 품목은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항목은 고추장으로 11.7% 올랐다. 이어 콜라(9.6%), 참치캔(5.9%), 마요네즈(5.1%), 라면(4.8%) 수프(4.6%), 어묵·즉석밥(3.1%) 등 순서로 가격 상승률이 높았고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식용유(-9.0%), 소시지(-6.1%) 등이었다. Higher food prices are taking a toll on much of the world and Koreans are no exception, as they look to deal with the surging costs of eating out that reached a 30-year high last month. A dramatic increase in food prices, skyrocketing pressure from ongoing conflicts and threatening pace of climate change are endangering people’s livelihoods across the globe.
9/29/2022
삼양식품 과자값 내달부터 15% 인상
삼양식품은 “최근 원·부자재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제과 가격을 올리기로 했지만 주력 제품인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 라면의 국내 판매 가격은 당분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들어 급성장하던 대체육의 판매 부진은 일반적으로 식물성 대체육은 일반 고기보다 비싼데 인플레이션까지 발생하자 소비자들의 선호가 일반 육류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With fast-growing interest in eco-friendly lifestyles, Korean food companies are expanding plant-based menu items and restaurants to cater to the growing global vegan population of some 180 million. Food makers are meeting the demands of consumers seeking high-quality vegan meals at brick-and-mortar restaurants as well.
9/16/2022
식음료업계, '그래니 감성' 반응 MZ세대 공략
할리스 관계자는 “흑임자 크림 라떼, 오미베리 사과차 등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신메뉴는 할리스 MZ세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메뉴다. 전통 간식인 홍시와 수정과를 접목시킨 메뉴로 메가엠지씨커피는 가을을 맞아 경상북도 청도와 경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요거트, 과즐 등을 출시했다. Food and beverage companies are adopting a distinctive marketing strategy of collaborating with other industry players to attract Korea's Generation MZ consumers - millennials and Generation Z - according to company officials. Oriental Brewery (OB) recently introduced a new sparkling liquor in collaboration with Britain's London Fruit & Herb Company.
8/31/2022
위스키 열풍에 주류 라인업 확대
유명 위스키의 경우 '오픈런'이 일어날 정도로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위스키 수요가 급증하자 면세점,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위스키 수입액은 약 1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2% 늘었고 위스키 수입량은 1만118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8% 증가했다. Pernod Ricard Korea announces the launch of premium craft bourbon whiskey, ‘Rabbit Hole.’ Founder Kaveh Zamanian was brought into the world of bourbon whiskey by his wife, a Kentucky native, and immediately fell in love with bourbon whiskey. Rabbit Hole labels all its ingredients on the bottle, something most bourbons shy away from.
8/23/2022
K-푸드 실적 호조, 하반기까지 상승세 유지 힘들듯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오리온, 삼양식품, 풀무원 등 주요 식품업체들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하반기 전망은 밝지 않다. 올해 초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 버거, 피자, 커피 등 식음료 프랜차이들이 하반기에도 줄줄이 추가 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들의 외식값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Konbini is a Japanese word for the convenience stores that can be found on every corner of Japanese neighborhoods. Since the first opened in Kawaguchi, Saitama Prefecture in December 2020, 16 shops are in business around the capital region. More than 90 percent of the customers are Japanese with age varying from teens to 60s.
8/12/2022
수산식품 올해 7월 누적 수출 20억달러 육박
수산식품은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최근 전 세계를 휩쓴 K-콘텐츠 열풍과 정부와 공사의 적극적인 수출지원 등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처음 수출액 28억 달러를 돌파했다. 아사히가 인용한 한국 진로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내 참이슬 판매량이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에 비해 20배 증가하는 현상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Singaporeans will be able to buy Market Kurly’s ready-to-cook and ready-to-eat meals from Wednesday via the app, owned by Alibaba unit Lazada. The initial launch of 44 products will be gradually expanded to chilled food and possibly non-food daily products in the future, Market Kurly CEO Sophie Kim said.
7/23/2022
반년 새 가격 2번 올린 식음료·외식
원재료와 인건비, 물류비 등 전반적인 제반 비용의 상승을 이유로 반년 사이 가격을 두 번 이상 올리는 유통업체들이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김익성 동덕여대 교수는 "요즘처럼 힘들때 기업이 인내할 수 있는 선까지 소위 수익과 비용이 어느 정도 합치하는 선까지는 상생하는 모습을 취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Almost a trillion won will be committed to fortifying Korea's restaurant businesses as regulations are lifted to support food and beverage developments. This includes creating districts in different regions where smart-food technologies, including robots cooking and serving and kiosks for ordering, will be utilized.
7/13/2022
신선식품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생존 전쟁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이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장보기 핵심 상품인 신선식품에 생존을 위한 한 판 전쟁이 시작됐다. 농수산식품공사 김춘진 사장은 “건강식과 비건 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미주, 유럽 등에서 단백질이 풍부한 버섯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Companies have launched vegetarian brands and are actively releasing plant-based home meal replacements. These food companies are not only targeting the growing number of vegetarians at in Korea, but also customers overseas where vegetarianism is more common and K-food's global recognition is growing.
7/6/2022
무알콜 대박, 식음료 '제로열풍'
건강에 대한 관심 많아진 현대 사회에선 알코올성 주류는 시간이 흐를 수록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알코올성 주류가 빠진 자리를 무알콜 맥주가 채워주게 될 전망이다.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을 선보인 롯데제과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는 출시한 지 40일 만에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As the report notes, 2021 saw several new brand launches and extensions in both non-alcoholic and alcoholic varieties that were aimed at meeting new leisure and home entertaining occasions. “People are looking for beverages and supplements that not only support their physical health and immunity but their mental health as well,” Tom Hutchison said.
6/28/2022
풀무원, 음료 라인업 확장 나서
'아임리얼'로 국내 프리미엄 착즙 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음료 브랜드를 '잇츠(It's)' 브랜드로 통합 리뉴얼하고 '아임리얼'과 이원화하며 음료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식음료업계가 알코올이 없는 맥주나 대체육을 활용한 비건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며 ‘건강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LocknLock has introduced Steam Fryer S2, which offers five cooking options - steam oven, air fryer, grill, toaster and steamer. The trend of having healthy home-cooked meals has driven household goods companies to expand their business into the small home appliances sector. LocknLock said it will apply IoT technology to the upcoming selections of small home appliances as well.
6/23/2022
유럽 식음료 브랜드, 국내 시장 본격 진출
국내 온라인 식품 판매 시장은 팬데믹 속에서도 50% 이상 성장, 국내 시장의 저력을 본 유럽 식음료 업체들은 2023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은 신세계L&B뿐만 아니라 이마트, 이마트24 등 유통 채널, 야구단 SSG랜더스까지 주류 관련 카테고리를 늘리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The data found that while consumers tend to have long-term relationships with food and beverage brands, they are not afraid to switch when that trust wanes. Morning Consult noted more than 1 in 3 consumers said they have switched food and beverage brands when this occurred - more than any other category.
6/15/2022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 식음료시장 진출
야놀자클라우가 싱가포르 식품유통기업 블루바스켓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식음료 시장 진출을 위해 푸드테크 기업 ‘구스토엑스’를 설립했다. 식음료업계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재료 가격 폭등과 각종 원부자재 수급난에 이어, 최근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공급난 조짐까지 일며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McDonald’s South Korea, wholly owned by the US headquarters, is looking for a new owner as competition in Korea’s burger market intensifies. The company attempted to sell its business in the country in 2016 but failed due to the high asking price. As of last year, the chain operates 404 restaurants nationwide.
6/14/2022
원료 부족 원재료가격 인상에 화물연대 파업까지
업계관계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업계 안팎에서 소비 심리 및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론이 대두됐었지만, 불안정한 업황이 지속 심화되며 실적 개선은 더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집밥 대신 외식에 지갑을 여는 이들이 늘자 식음료 업체에서는 외식업체와 손잡고 브랜드 간 맛의 조화를 활용한 협업 마케팅을 펼치며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Amid price hikes and rising food bills, retailers in South Korea have come up with a new marketing strategy to keep customers satisfied. Convenience store chain CU has launched packages of vegetables, meat and fruit that are smaller and less expensive than the ones they usually sell.
5/31/2022
식품 용기 사용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 범위 확대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가열·화학반응 등 화학적 방법으로 재생된 경우에만 식품용 기구·용기·포장으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회수·선별·분쇄·세척 등 물리적 방법으로 재생된 플라스틱까지 식품용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739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This year, the buzziest booths were filled with innovation in the F&B segment, from new technology using chickpeas to distilling new flavors like chilis and candy into beverages. That includes Yo!, a vegan sunny-side up egg, the world’s first condensed oat milk, and C4 energy drink’s newest flavor: Strawberry Starburst.
5/25/2022
레스토랑에 B2B까지 비건시장 확대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풀무원이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을 강남 코엑스몰 지하1층에 열었고 농심도 이달말 비건 레스토랑 '포레스트 키친'을 오픈한다. 풀무원의 플랜튜드는 '플랜트 소이불고기 덮밥' 등 한식 기반의 퓨전식을 선보이는 반면 농심의 포레스트 키친은 양식을 기반으로 한 비건 메뉴를 내놓는다. South Korea’s Pulmuone Food & Culture, the foodservice arm of food manufacturer Pulmuone, has opened a vegan restaurant called Plantude in Seoul. Within the past ten years, South Korea’s plant-based industry has tripled, and a fifth of the population is now reducing meat consumption. Plantude has been certified by the Korea Agency of Vegan Assessment & Certification.
5/18/2022
삼양식품, 1분기 영업이익 71% 증가
삼양식품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인 1분기 매출 2021억원 ,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이후 밀가루, 팜유 등 원자재의 급등으로 지속적인 수익 확보가 관건이다. 삼양식품은 삼양내츄럴스의 농산물 공급 및 후레이크 제조사업 부문을 양수, 라면 제조 공정의 원료 공급부터 일관체계를 갖춰 생산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India said that it would keep a window open to export wheat to food-deficit countries at the government level despite restrictions announced two days earlier. A key aim of restrictions on exports is to control rising domestic prices. Global wheat prices have risen by more than 40% since the beginning of the year.
5/11/2022
아파트서 호텔 조식, 새 시장 형성될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급식업체들이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에 주민을 대상으로 조식, 카페 등의 식음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하며 새 흐름을 형성할 지 주목된다. 국내 가구당 월평균 식품비 지출액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증가세를 보였고 외식비는 줄었으나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구매액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늘었다. Places in the capital Seoul are again open all night, with many bars, clubs, and restaurants welcoming customers until the sun rises, if not all 24 hours of the day. Now, people are going out all days of the week, relishing the freedom to drink without worrying about closing time and being kicked out.
5/4/2022
1분기 음식료·음식 온라인 주문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9조 1287억원으로 전년대비 11.8% 증가했고 음·식료품 거래액이 1년 전보다 20.5% 늘어, 분기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야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주가맥축제, 해운대센텀맥주축제 등 식음료업체의 소비자 대면 행사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To meet growing global demands for Korea's instant noodles known as ramyeon, Samyang Foods has built a smart factory with an annual capacity of 600 million instant noodles. According to data released by Korea Customs Service, exports of ramyeon achieved the highest record of $71.5 million in March 2022, up 20% from a year ago.
4/27/2022
세계는 탄산음료와 전쟁 중
뉴질랜드는 초등학교에서 탄산음료와 설탕이 든 음료를 금지하는 것을 고려 중이고 한국은 학교 매점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며, 오후 5~7시에는 TV 방송 광고도 제한하고 있다. VIG파트너스는 '김태리 콤부차'로 유명한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을 펀드를 통해 인수, 티젠농업회사법인의 지분 85%를 약 800억원에 매입한다. VIG Partners announced that it had entered into a definitive agreement to acquire an 85% stake in Teazen Inc, a tea-based health drinks company known for “Tae-ri Kim Kombucha”. The demand of kombucha has exploded around the world and become a household name for functional beverages, especially after American celebrities started drinking in the early 2010s.
4/20/2022
2년여 만에 거리두기 해제, 주류업계 봄날 오나
2년 1개월 만에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모임과 회식 등이 활발해지면서 주류업계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250만명을 돌파한 비건 인구를 겨냥해 지평주조, CJ제일제당 등 식품업계도 이들을 겨냥한 비건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Hite Jinro Co., Korea's leading beverage company, said that it will strengthen marketing efforts in Japan to boost sales of the traditional Korean liquor soju. The company expects its soju sales to increase over time, helped by growing demand from young Japanese customers, it said. Japan is Hite Jinro's second-biggest market for soju after the United States.
4/13/2022
판 커진 즉석조리식품 시장, 매년 10% 성장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는 등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밀키트 등 매년 10%가량 성장하는 즉석조리식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유형별로는 즉석밥과 컵밥, 죽, 소스류 등의 기타 유형이 출하액 1조4665억원으로 72.9%를 차지했고 순대 2056억원와 탕류 1850억원, 국 116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According to data from South Korea’s leading seafood market, live snow crab prices dropped to $18.70/kg in the end of March, from $40.60/kg in mid-February. So far South Korea has not restricted the imports of food from Russia, though it has cut coal imports from Russia and announced other economic and financial sanctions.
4/6/2022
‘박재범 소주’가 쏘아올린 온라인 주류 판매
지역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원소주'와 '토끼소주' 등 상품이 전통주산업법‧주세법의 혜택을 받자, 관련 법안의 허점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홍남기 부총리가 가공식품과 외식 부문의 가격 상승세를 잡기 위해 "사료용 밀·옥수수와 식용 옥수수를 대체입찰 등을 통해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Coupang Eats said on its webpage that it will start allowing restaurants signed up on the platform to sell alcohol, in an effort to help them increase sales. While Baedal Minjok and Yogiyo partner with intermediary delivery agencies, Coupang Eats signs direct contracts with gig workers, meaning that Coupang has to take direct responsibility for...
3/30/2022
명품도 먹고 마시는 시대
에르메스, IWC, 브라이틀링 등에 이어 구찌가 서울 한남동에 ‘구찌 오스테리아’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열고 오는 5월에는 루이비통이 서울 청담동에 카페를 열 예정이다. 삼정KPMG는 대체식품 및 대체 단백질 분야의 주요 투자 트렌드로 배양육, 대체 해산물, 발효 단백질 등을 제시했다. Korea's alternative meat market will rapidly grow thanks to the increased number of vegans, market data released by a argo-fishery product trade corporation showed. Gucci is set to open its latest Osteria da Massimo Bottura location, opening its doors in Korea. It marks the luxury Italian restaurant’s third global location outside of Italy, after Rodeo Drive in Beverly Hills and Gucci Namiki in Ginza, Tokyo.
3/23/2022
고물가에 ‘가성비·가심비’ 식음료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가파른 소비자 물가상승에 메가커피의 아메리카노 한 잔 1500원, 위잇딜라이트의 밥 한끼 6000원 등 가성비와 가심비가 높은 제품이 환영받고 있다. 신세계푸드도 최근 글로벌 피자 브랜드의 유사 메뉴 대비 약 20% 저렴한 국내 토종 브랜드인 ‘노브랜드 피자’를 1만4900원~2만3900원에 선보였다. The changes to Greenville’s City’s Land Management Ordinance would allow anyone living on a two-acre or larger lot, or a collection of lots that equal or are greater to two acres, to bring in temporary food trucks. There’s now a food truck driving around Seoul with popular mom-and-pop restaurant chefs on board to serve their specialty menu at children’s facilities.
3/16/2022
코로나발 물류난·우크라 사태, 식품·외식업계에 영향
코로나19 확산에 해상 운송 차질로 제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타격까지 가시화되며 국내 식품·외식업계가 잇딴 악재로 휘청이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식품 기업들의 실적 상승세가 계속될 전망에도 일부 기업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 대란 등 여파로 수익성 하락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A report released by Korea AT Corporation found that only 13 out of the 5,510 respondents, which represents a mere 0.2%, chose not to eat meat, specifically beef, pork, poultry, and fish. The report notes that veganism in Korea is more confined to dietary terms than the far-reaching notion of lifestyle prevalent in Western countries, where veganism encompasses clothes...
3/8/2022
우크라 사태에 곡물가 폭등
한국은 지리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아닌 북미·호주에서 주로 밀을 들여오지만 세계 밀 수출 시장 점유율 29%를 차지하는 두 나라의 수출이 마비 상태라 영향을 받고 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곡물 시장에 드리워진 역대급 불확실성은 부담 요인”이라며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While there have not yet been global disruptions to wheat supplies, prices have surged 55% since a week before the invasion amid concerns about what could happen next. The war could reduce food supplies just when prices are at their highest levels since 2011. A prolonged conflict would have a big impact some 2,400 kilometers away in Egypt, the world"s largest wheat importer.
2/25/2022
라면, 국내 식품 생산량 1위 등극
식약처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020년 기준 라면 생산이 총 193만1천톤으로 전년보다 231.1%나 급증하며 국내 식품 생산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라면의 국내 판매액은 1조5천620억원으로 전년보다 19.9% 줄었지만 수출액은 6억8천711만달러로 49.4% 늘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곡물가 상승, 수출입과 관련된 부대비용 상승으로 음식료 업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Korea has chosen to focus on national staple food ramen as the first target for the enforcement of its new reduced sodium labelling rules, doubling down on the category by announcing the specific sodium values for manufacturers to adhere to.
2/15/2022
코로나 수혜의 식품업계, 지난해 호실적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주요 곡물가 상승 등 원재료 압박 변수에도 판매 가격 인상 효과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혜로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5천244억원으로 12.1% 증가, 순이익은 8천924억원으로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CJ CheilJedang's consolidated net profit rose 13.5% $745.8 million in 2021, slightly beating market expectations. The company said the popularity of its food products abroad, especially dumplings, helped. Sales in Europe rose 72% and in Japan 96% as its products were being offered at convenience stores in the country.
2/7/2022
불황 속 이유 있는 저가 커피숍 흥행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메가커피,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 등 저가 커피 프렌차이즈가 무서운 기세로 시장을 장악하며 중저가 및 고가 커피 브랜드 다수가 밀려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커피 가격이 고가와 저가로 재편되면서 저가 커피가 흥행하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시장 양극화 현상’이라고 바라본다. From Seoul to Seattle, the soaring cost of coffee beans is trickling into the cups of consumers. Starbucks plans to continue raising menu prices again this year, CEO Kevin Johnson told investors. The market for decaffeinated coffee is expanding as the pandemic has prompted consumers to drink more coffee while gaining interest in health.
1/26/2022
원재료 콩류 제품, 음료 가격 전반적 상승
지난해 4분기 생활필수품 38품목 중 29품목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평균 6.6% 올랐고 가격 상승률은 달걀이 36.2%로 가장 높았으며 두부, 식용유, 오렌지주스 순이었다. 금리 상승과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기 방어주로 꼽히는 음식료 업종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 저평가된 음식료 업종의 주가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According to the Korea Customs Service, imports of beer decreased by 1.7 percent on-year to $223.1 million last year. The figure surpassed the record-low imports of $181.5 million in 2016. But Korea’s overall beer exports dropped by 12.5 percent to $59.9 million, hitting an all-time low since 2010.
1/19/2022
한·일 버거킹 매각 본격화
홍콩기반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2016년 한국 버거킹과 일본 버거킹 지분 100%를 2100억원에 인수 후 6년만에 매각을 본격화한다. 식품·외식 업계 직원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차기 정부에 제품 표시 및 광고 관련 규제 완화, 원부자재 가격을 고려한 할당관세 부과, 보관·유통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PEF Affinity Equity Partners is launching the sale of its Burger King fast-food businesses in Korea and Japan, in a deal that could fetch more than $1 billion. Since Affinity’s acquisition, Burger King has been in an expansion mode in South Korea and Japan. Burger King runs 440 outlets in South Korea, more than its rival McDonald’s.
1/10/2022
음식료, 심화되는 K자형 양극화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올해 음식료 산업 내 'K자형 양극화'가 뚜렷해 지며, 주력 제품과 규모에 따라 음식료 기업별로 사업·재무 안정성에 차이가 벌어질 거란 전망이다. 건과, 라면, 조미료, 식재료 등 소매 판매가 올 들어 감소하고 가정간편식, 건기식, 수제맥주 등 성장성이 유효한 제품은 지속적으로 판매 호조세를 띨 것이라고 보고 있다. Starbucks Korea said that it is considering bumping up the price for a cup of Americano in almost eight years due to the price surge in coffee beans imported from overseas. According to media reports, the international coffee bean price has soared on-year by 200% to $2.33 per 454 grams, logging the highest price in nine years.
12/22/2021
식음료 가격 인상 끝 안보인다
원·부재료 가격을 비롯해 물류비에 인건비까지 급등으로 연초부터 시작된 식음료 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롯데칠성음료와 bhc치킨, 공차, 노브랜드버거 등 연말까지 계속되고 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제주맥주 순으로 분석되었다. Plant will become the new beef on our dinner tables soon, with more Korean food companies coming up with their own versions of plant-based meat alternatives to cater to global vegan population of some 79 million and growing. KITA predicts plant-based meat will surpass the market share of animal meat, accounting for more than 60 percent of the global protein market by 2040.
12/15/2021
식품업계 최초, 비건 레스토랑 연다
농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을 활용,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제공하는 비건 레스토랑 운영에 나선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지사에 따르면 일본의 MZ세대가 '본토맛 한식'을 중요시 하며 불닭볶음면, 짬뽕, 비빔면 등이 많이 판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Despite Japan’s overall distaste for spicy flavors, the country’s MZ generation prefers the spicy ‘Korean’ taste, which is leading to higher demand for “Buldak Bokkeummyeon”, bibimmyeon and other kinds of spicy noodles. South Korea’s noodle exports to Japan this year as of October amounted to $75 million, up by 35% from last year.
12/8/2021
본격적으로 대형마트에 터 잡는 비건 식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식품 소비 트렌드가 바뀌며 대형마트 한쪽, 붉은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는 축산 코너에 '고기가 아닌 고기'인 대체육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라스베가스 고든 램지 버거, 뉴욕 브런치 뷔벳과 일본 아라비아 커피 등 유명 해외맛집들이 BTS, 오징어 게임, K푸드 등으로 한국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국내에 상륙하고 있다. Coffee chains, food companies and the milk industry are seeing oat milk as a new alternative to dairy, as the industry tries to appeal to a growing number of health-conscious consumers in Korea. According to market watcher Euromonitor, the local market for oat milk expanded 420 percent from 2016 to 2020, reaching 43.1 billion won last year.
12/1/2021
먹거리 가격 줄인상, 총대 멘 식음료·외식 1위 브랜드
원재료값과 물류비, 인건비 등 경영비용 상승 압박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식음료·외식 1위 브랜드들이 가격인상에 나서며 먹거리 가격이 오르고 있다. 먹거리 가격인상은 즉석밥과 라면, 참치캔, 우유, 치킨, 햄버거와 주류와 외식 프랜차이즈까지 주요 상품군 1위 브랜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Zikooin, a South Korean company that owns Unlimeat, a local plant-based beef maker, is building one of the biggest factories for alternative meat in Asia. Once the plant is up, it is set to become one of the biggest plant-based meat manufacturing facilities in Asia. The craft beer market size reached 41.07 billion in 2018 and is likely to reach USD 92.80 billion in 2025, growing at a robust 12.35% CAGR by 2025 end.
11/24/2021
치킨·참치·주류 줄줄이 오른다
식품업계는 최근 잇따른 식품 가격 인상이 세계적인 원자재 수요와 물류 비용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과 맞물린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인상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아웃백, TGIF 매각에 이어 버거킹·놀부 등이 매물로 나오며 식품·외식업계를 중심으로 하반기 인수·합병 열기가 뜨겁다. Matthew Holmes, chairman of the ECCK’s Liquor Committee, said, “Among OECD members only two countries - including Korea - prohibit online sales and delivery of alcoholic beverages,” raising the need for easing regulations. Wine importers in particular are pinning their hopes on being able to sell wine via online shopping channels to boost their sales.
11/17/2021
위드코로나에도 연말 홈파티, 컬래버 식음료 쏟아진다
위드 코로나 시행에도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증가세로 전망돼 식음료, 호텔업계는 연말 홈파티족을 겨냥한 다양한 컬래버 제품과 메뉴를 쏟아내고 있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당시 주류 소비량이 크게 회복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른 수혜가 업종 내에서 가장 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In a new development in Korean chimaek scene, major chicken brands are coming up with their own beer brands, in order to give this popular food combo a special appeal. BBQ partnered with Korea’s largest independent beer maker Jeju Beer and launched the canned beer “Chi-eers,” to accompany its fried chicken dishes.
11/10/2021
K-식품, 수제맥주부터 고추장까지 세계를 평정
오징어 게임 속 내용에는 삼양라면, 참이슬 또는 처음처럼으로 추정되는 녹색병 소주, 사이다, 포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 달고나 등이 등장한다. 전문가들은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해외 성장률 확대, ESG 측면 강화, 신규 사업 영역 확장 등 기대감에 내년 음식료 업종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한다. How likely are shoppers to embrace greener choices at a time of fears about inflation? With lower prices the key for consumers to shop sustainably, the outlook for spending on sustainable products does not auger well for the short term at least. With COP26 in full swing, consumer demand for so-called ‘green’ food and beverage products is reportedly on the up.
11/2/2021
돌아온 회식, 위드코로나에 식당 북적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되며, 퇴근 시간이 지난 오후 7시께 서울 종로 등 주점과 음식점이 모인 번화가는 사실상 중단됐던 회식이 이어지자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식음료 수출액이 7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그를 뛰어넘는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s South Korea shifts gear toward “living with COVID-19,” after-work dinners, or hoesik, are among the first things to return. Alcohol companies are also welcoming the shift in mood. Liquor maker HiteJinro said some restaurants have ordered “more supplies than usual” in hopes of an increase in revenue.
10/27/2021
내년 음식료 양호한 성장 전망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22년 산업 전망' 발표에 따르면 음식료는 외식 수요확대에도 건강 및 웰빙기능식품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K할랄’ 푸드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며 라면 등 일부 가공식품에 치중됐던 K할랄 식품의 영역은 최근 베이커리·커피·분유까지 확장되고 있다. South Korean food industry is diversifying its lineup of halal foods towards bakeries and coffee shops as part of efforts to gain a larger share of the market in predominantly Muslim countries. An increasing number of Korean food companies are targeting Muslim consumers by acquiring or cooperating with alternative meat companies.
10/20/2021
맥주 1병 1만원애 라면 2000원, 가격저항 뛰어넘나
식음료업계가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면서 기존 경쟁제품보다 최대 5배까지 비싼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 가격 저항심리에 도전하고 있다. 제주맥주는 330㎖ 1병에 1만원짜리 맥주 '커피 골든 에일', 하림은 봉지당 2200원짜리 라면을 내놓으며 업체들은 "수요층이 있다"면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Beer has long been a key ingredient of mixed drinks in Korea, but changing appetites and the extended coronavirus pandemic have turned consumers toward diverse and unique flavors of craft beer. Local brewery companies are hoping to see a rebound in the fourth quarter of this year, with the government pointing to the possible implementation of a "Living with COVID-19" strategy.
10/13/2021
해외에서 더 잘나가는 'K-라면'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화 기생충 효과를 본 농심은 올해 3분기까지 신라면이 1986년 출시된 이래 세계 100여개 국으로 수출, 해외매출이 국내 매출을 처음 넘어섰다. 신라면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총 6900억원으로 이 중 해외가 53.6%에 달해 올해 신라면 브랜드 하나로 해외 매출 50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International sales of Nongshim’s spicy Shin Ramyun surpassed local sales for the first time in the third quarter of this year, the South Korean foodmaker said. Nongshim plans to target Mexico and other South American markets when its second factory in the United States starts operation later this year.
10/7/2021
치맥·먹방·K-드라마, 옥스퍼드 사전 오른 한국단어 26개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국어 유래 단어 26개가 추가됐는데 치맥, 반찬, 불고기, 동치미, 갈비, 잡채 등 한국 음식을 일컫는 단어가 여럿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았던 B2B 채널의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고 특히 주류.외식.휴게소 관련 익스포저 보유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In South Korea, pairing fried chicken and beer is so popular it has a nickname: chimaek, “Chi” for chicken and “maek” for maekju (Korean for beer). Chimaek has created enough demand in its homeland that the country now has more than 20,000 fried chicken eateries, hosts an annual chicken-and-beer festival.
9/25/2021
수제맥주가 뜨는 이유
수제맥주로 불리는 크래프트 맥주가 주세법 완화, 일본 불매운동 여파, 생산공유 기반의 콜라보 맥주, 코로나19로 혼술 문화 확산, 소비층 다양화 등 맥주 미식가들이 늘어나며 호황을 맞고 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오뚜기 진라면과 함께 ‘진라거’를, 제주맥주가 치맥 원조 브랜드 제너시스BBQ와 함께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를 선보인다. As a massive Irish brand, Guinness wasn't quite let into America's craft beer club, so they adopted a new strategy: If you can't beat 'em, join 'em. Unlike the Baltimore location, which has capacity to produce beers for regional distribution, this Chicago brewery is slated to only have a 10-barrel system, implying most beers made there will be for onsite consumption.
9/15/2021
스타트업 투자 확산의 식품업계, 시너지 기대
SPC그룹, CJ제일제당과 농심 등 보수적인 식품업계가 본업과 상관없는 영역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너지가 가능한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대체육류 시장이 올해 19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3.5%의 성장을 거듭해 오는 2027년이면 40억 달러 볼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Korean plant-based firm The PlantEat has highlighted the pursuit of weight loss, especially amongst the younger generation in the country. The PlantEat has taken a very different approach to most other plant-based firms by opting not to focus its firtst products on the more common meat and dairy alternatives, but instead on the sauce and bakery sector.